사실 카프카 소설 보면 했던 말 반복에 별로 서술이 명료하지도 않아서 잘 쓴 글이랑은 좀 거리가 먼 타입인데
오히려 그 때문인가 뭔가 텍스트에 파묻히는 느낌이 들면서 소설 자체에 압도되는 기분이 듦. 그게 참 뭐라해야하지 책을 도저히 놓을 수 없게 한다.
거기다 카프카 자체의 이미지랑 소설 분위기랑 합쳐져서 삭막하면서 몽환적인 느낌이 가득해짐. 흑백 마그리트 그림 보는 기분.
단편집에서부터 '이게 뭐야;;' 이런 생각하면서 읽은게 태반인데도 계속해서 장편까지 찾아읽게 되는 그런 매력이 있음.
오히려 그 때문인가 뭔가 텍스트에 파묻히는 느낌이 들면서 소설 자체에 압도되는 기분이 듦. 그게 참 뭐라해야하지 책을 도저히 놓을 수 없게 한다.
거기다 카프카 자체의 이미지랑 소설 분위기랑 합쳐져서 삭막하면서 몽환적인 느낌이 가득해짐. 흑백 마그리트 그림 보는 기분.
단편집에서부터 '이게 뭐야;;' 이런 생각하면서 읽은게 태반인데도 계속해서 장편까지 찾아읽게 되는 그런 매력이 있음.
ㄹㅇ - dc App
은근히 보다보면 웃기더라ㅋㅋ 성에서 조수 둘 보면서 엄청 웃었음
아 그래 이거 보니까 떠오르네. 글 중간중간에 유머스러운 부분도 섞여서 읽다가 지루하지가 않음
카프카의 글은 미국식이 아닌 유머라고 평한 게 떠오르네 - dc App
짧막한 어처구니 없는 유머 상황이 왜인지 계속 이어지고 음습하기 짝이 없는 본능적 웃음을 불러 일으킨다고 - dc App
카프카 장편은 의외로 유머러스한게 신기하고, 단편같은 경우에는 낙서 말고 정식으로 발표한 작품들은 나는 나름대로 해석할 여지가 충분하고 적확하다고 느꼈는데, 이부분은 생각이 다른가보네
카프카식 유머는 그게 진심이어서 밀려오는 공포가 이면에 붙어 있는 거 같다.
오 - dc App
유머아래있는 부조리가 상당히 재밌ㅇㆍㄱ