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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은 옌롄커의 인민을 위해 복무하라를 읽었다. 야한 내용이기도 하고 19금의 b급영화로도 있는 이 가벼운 주제들을 중국 문학계의 거장은 어떤 표현들과 전개로 소설을 풀어갈까 개인적으로 상당히 궁금했다.
부대 내의 모범병사 였던 우다왕은 간부 승진에는 번번히 떨어지는 모범적이고 성실한 군인이었다. 그는 아픈 어머니의 소원이던 결혼을 하기 위해서 간부로 승진하기전에는 고향에 절대 내려오지 않겠다는 서약까지 하며 결혼을 하고 군생활을 이어갔다.
우다왕(28)은 모범적이고 근면성실한점을 인정받아 사단장의 자택에서 취사병을 맡게 되었다. 일을 하던중 사단장은 멀리 두달간 출장을 가게 되었고 사단장의 아내 류롄(32)의 거절할 수 없는 유혹들이 시작되었다.
류롄과 우다왕의 관계에서 두달이라는 짧은 시간이지만 미묘하게 둘의 관계가 조금씩 변화하는 것을 너무 재미있게 보았다. 권력을 휘두르는 사단장의 아내와 그것을 불복하려다 결국 굴복하는 우다왕.
관계중 절정에 빠지는 사단장의 아내 류롄을 보며 정복감을 느끼기도 한다. 만족하게된 류롄은 우다왕에게 밥도 해주고 귀도 파주고 빨래도 해주며 잡일들을 해주기도 한다. 서로의 신분이 없어지고 순수하게 남자와 여자의 수평적 관계로 변화한다. 여기서 그들은 더 나아가서 집의 문을 다 잠구고 외부와 단절한체 4일동안 실오라기하나 걸치지 않고 서로의 사랑을 확인한다.
이러한 과정들이 사실 단 2명의 등장인물이고 한 장소에서 계속 이루어 지지만 전혀 지루하지않고 인물들의 심리적 변화들로 인해서 점점 더 몰입하게된다.
나는 사실 마음에서 육체로가는 사랑을 더 일반적으로 생각하고 육체로 먼저 시작하는 사랑은 일반적이지 않다고 생각하는데 저자는 일반적이지 않은 사랑(게다가 불륜)을 이렇게 아름답게 느끼도록 하다니 와.. 글을 이렇게도 쓸 수 있구나 라는 생각이들었다.
사실 책이 너무 좋고 재미있고 표현이 깊고 풍부해서 오히려 독서후 느낀점을 적는데 더 힘이 들었다. 자기만족으로 적는 독후감이지만 책이 좋은만큼 더 잘 적고 싶다는 생각이 들었기 때문일지도 모른다.
제가 느끼기에는 저의 느낀점이 좀 부족한거 같은데 느낀점좀 추가해볼까요??
독잘알 행님들 어캐 생각하시나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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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 좋음 - dc App
읽는 내내 발기된 책 - dc App
독후감에 정답은 없다. 다른 사람이 쓴 같은 책의 독후감을 많이 읽어 보삼 - dc App
아 맞네요.. 정답입니다 - dc App
본인이 인상깊었던 부분을 본인의 말로 적는 부분이 좋네요. - dc App
감사합니다 읽어주셔서 - dc App