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올해 책을 잘 안읽기도 했지만 좋은 책도 많이 못찾았는데
올해의 goty 책으로 낙관성학습을 꼽음

긍정심리학의 대가로 손꼽히는 마틴샐리그만이 쓴 책으로
인간이 행복하게 살기 위해서 낙관성이 얼마나 중요한지, 그리고 학습된 무기력으로 만들어진 비관성이 얼마나 개인을 우울하게 만들 수 있는지 잘 설명해주는 책임

개인적으로 비관주의에 쩔어있는데 책을 읽고 의식적으로라도 긍정적인 생각을 많이 해야겠다, 나를 너무 자책하지 말아야겠다 실천하게 됐음

책 읽고 긍정심리학 자체에 관심이 가서
마틴 샐리그만이 쓴 다른 책이나
또 다른 긍정심리학 대가(미하이 칙센트미하이라던가..)의 책도 찾아읽어야지 싶음


도둑맞은 집중력은 베스트셀러고 좋다고 추천도 받아서 읽어봤는데 초반은 좋았으나 중후반부터 다소 의아한 느낌이 들었음

개인의 노력으로 집중력저하 문제를 극복하기 어려운 건 공감하지만

그 해결책이 sns를 정부 손아귀에 두게 만든다로 해석될만한 그런 것들이 있는데 현실성이 떨어진다고 생각했고

뻗어나가는 분야가 광범위해져서 집중력, sns로 시작한게 식습관, 놀이 문화 이런 거로 튀어서 다소 의아했으며

집중력 문제를 모두의 힘을 합쳐 극복할수 있고 그 논거로 여성인권신장이나 성소수자 인권 신장이 다수의 반대를 무릅쓰고 가능했다 이런걸 대는데... 인권 문제랑 sns 규제 문제는 결이 매우 다른데 비슷하다고 주장해서 논거가 부족하다고 느껴졌음

원래 책을 곧이곧대로 받아들이며 읽는 편인데 얘는 자꾸 뭐가 걸리더라... 추천하기에 다소 미묘한 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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