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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피엔스 읽고,
호모데우스 읽고,
21세기제언 지금 1/3 읽고 있는데,
사피엔스가 과거였다면,호모데우스은 미래, 21세기제언은 뭐 현재라고 저자가 언급하는데(사실상 가까운 미래).
내용이 상당히 대체적으로 중첩되고, 했던얘기 계속하는 느낌을 많이 받음.
그럼에도 계속 읽히는건,
어떻게 보면 내용이 작가 망상인것같으면서도 통찰력이 느껴짐.
현대사회를 확실히 파악하고 있는 느낌도 듦.
읽으면서,
오바아닌가, 너무나간거 아닌가, 망상이다 뭐 이런 생각이 들수도 있지만,
또 미래에 이렇게 안되리라는 보장보다 되리라는 보장이 더 클 거 같긴 함.
그래서 묘하게 설득력있게 느껴짐.
그리고 일단 글빨이 있음.
독갤에서
그분야 전문가도 아니다~, 후속작으로 갈수록 내용이 산으로 간다~ 이런 비판이 많은데.
개인적으로 어차피 미래예측에 전문가는 없다고 봄. 그래서 예측한 미래가 정말로 다가와바야 그사람이 맞았구나, 틀렸구나 알 수 있다고 생각함.
또 과거와 미래는 다르기때문에 내용이 산으로 간다는건 우리의 보편적 생각을 깨기 떄문이라 생각함.
내용이 반복되는건 있음.
좀심함.
그럼에도 나는 재밌더라.
암울한 미래를 그린 sf영화, 블레이드러너2049가 가끔 생각나기도 함.
요새 욕많이 먹는거같아서, 쉴드좀 쳐봤음.
사피엔스, 호모데우스 재밌게 읽으셨다면, 피터왓슨의 <생각의 역사> 시리즈도 기회되시면 한번 보시길 추천드립니다.
우리 본성의 선한 천사도 보십쇼 - dc App
통찰력이 그래서 어디에서 느껴졌는데 ㅡㅡ
결국 미사여구만 잘쓴다는 거 아님?
소위 글빨이 좋은것 같음 ㅋㅋ 빅히스토리 개 지루한데 재밌게 씀
과학이 바꾸는 미래를 그린다고 하는데 저자가 정작 과학을 잘 모름. 그래도 글빨 좋은 건 확실히 장점. 정신줄 놓고 읽으면 재밌긴 하다. 문장도 웃기게 쓰고.
그래도 호모 데우스부터는 도저히 이건 못참겠다 싶어서 관둠. 사피엔스까지만 재미로 보자.
통찰 없는거같음 사피엔스는 그냥 인류사나열 호모데우스는 말이 많아서 덮음 - dc App