철학이란 사실 실제 세계를 반영하기 보단 우리가 실제 세계를 그 방식대로 해석했을 때 그 나름의 긍정적인 방향성으로 삶이 이어지는 툴을 제공한다고 생각함
배고픈독린이(jsong1999)2023-12-10 15:57
답글
그러면 바디우의 모든 "수학적인" 개념을 전부 비-수학적인 개념으로 바꿀 수도 있어야지. 집합론이 아니라 완전히 다른 용어를 써서도 이 사람의 이론을 설명할 수 있어야 함. 하지만 바디우는 애초에 그런 비유 수준에서 한참 벗어난 듯함
말테의수기(artistrainer)2023-12-10 16:11
답글
적어도 메이야수의 바디우 해석은 그를 집합론을 필수적으로 쓰게끔 만듬.
말테의수기(artistrainer)2023-12-10 16: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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걍 뭐든 보면 싸우자 태도로 덤벼드는 건 좀 안하면 안 됨? 내가 각 잡고 글 쓴 것도 아니고 뻘소리 주고 받는 갤에서까지 사사건건 진지 빨고 얘기하고 싶지 않음
배고픈독린이(jsong1999)2023-12-10 16: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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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안혀 내가 마가 꼈나벼...
말테의수기(artistrainer)2023-12-10 16: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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님처럼 엄정하고 엄밀하고 무오류의 논리적인 세계관의 철학을 지향하는 사람도 있는 반면 아 그냥 그렇게 생각해봄직하기도하는구나 하는 사람도 있는 거죠 뭐
배고픈독린이(jsong1999)2023-12-10 16: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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난 로티-가다머식 철학관에는 정말로 동의가 안되서...
Grundrisse(pendulum31)2023-12-10 16: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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바디우한테 투덜거리는 글에서, 또 뭐만하면 각잡고 싸우지 좀 말자는 댓글에서 이러는게 좀 이상하긴 하지만, 이 책에서 바디우가 한 이 말을 말하고 싶음. "이 민주주의자는 원칙을 절대적인 것으로 고수하는 것이 전체주의의 특성이라고 기꺼이 덧붙일 것이다. (...) 이 시대의 담론에 질려버린 철학자는 말한다. 이건 너무 심하지 않나! 이걸 자세히 살펴보자. 그렇게 철학자는 민주주의자에게 묻는다. 원칙이 없다면, 무엇이 있어서 그것에 따라 의견의 다양성이 실재의 어떤 것과 관계를 맺는다는 말인가? (...) 조금 전문적으로 말하자면, 당신의 존재론은 무엇인가?"
Grundrisse(pendulum31)2023-12-10 16:22
이... 이기 머고
익명(sublimechord)2023-12-10 16: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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바게트가 바게트한거지 뭐...
Grundrisse(pendulum31)2023-12-10 16:23
이거 철학을 위한 두번째 선언에 나오는 도식이지? 존재와사건 이후 세계의 논리들 이후 나온거 이 도식을 이해하기 위해선 아마 존재와 사건 2편 세계의 논리들을 읽어야 하지 않을까?? 바디우는 선언을 대작 다음에 하나씩 썼으니 세번째 선언도 기대해도 좋을듯
판타지 세계관이라 생각하고 그러려니
철학이란 사실 실제 세계를 반영하기 보단 우리가 실제 세계를 그 방식대로 해석했을 때 그 나름의 긍정적인 방향성으로 삶이 이어지는 툴을 제공한다고 생각함
그러면 바디우의 모든 "수학적인" 개념을 전부 비-수학적인 개념으로 바꿀 수도 있어야지. 집합론이 아니라 완전히 다른 용어를 써서도 이 사람의 이론을 설명할 수 있어야 함. 하지만 바디우는 애초에 그런 비유 수준에서 한참 벗어난 듯함
적어도 메이야수의 바디우 해석은 그를 집합론을 필수적으로 쓰게끔 만듬.
걍 뭐든 보면 싸우자 태도로 덤벼드는 건 좀 안하면 안 됨? 내가 각 잡고 글 쓴 것도 아니고 뻘소리 주고 받는 갤에서까지 사사건건 진지 빨고 얘기하고 싶지 않음
미안혀 내가 마가 꼈나벼...
님처럼 엄정하고 엄밀하고 무오류의 논리적인 세계관의 철학을 지향하는 사람도 있는 반면 아 그냥 그렇게 생각해봄직하기도하는구나 하는 사람도 있는 거죠 뭐
난 로티-가다머식 철학관에는 정말로 동의가 안되서...
바디우한테 투덜거리는 글에서, 또 뭐만하면 각잡고 싸우지 좀 말자는 댓글에서 이러는게 좀 이상하긴 하지만, 이 책에서 바디우가 한 이 말을 말하고 싶음. "이 민주주의자는 원칙을 절대적인 것으로 고수하는 것이 전체주의의 특성이라고 기꺼이 덧붙일 것이다. (...) 이 시대의 담론에 질려버린 철학자는 말한다. 이건 너무 심하지 않나! 이걸 자세히 살펴보자. 그렇게 철학자는 민주주의자에게 묻는다. 원칙이 없다면, 무엇이 있어서 그것에 따라 의견의 다양성이 실재의 어떤 것과 관계를 맺는다는 말인가? (...) 조금 전문적으로 말하자면, 당신의 존재론은 무엇인가?"
이... 이기 머고
바게트가 바게트한거지 뭐...
이거 철학을 위한 두번째 선언에 나오는 도식이지? 존재와사건 이후 세계의 논리들 이후 나온거 이 도식을 이해하기 위해선 아마 존재와 사건 2편 세계의 논리들을 읽어야 하지 않을까?? 바디우는 선언을 대작 다음에 하나씩 썼으니 세번째 선언도 기대해도 좋을듯
하지만 번역 없고...
번역중이라고 하니 기다리자ㅋ
흠, 저거 다른 학자 책에 대한 바디우의 해석임.. 알고 싶으면 댓달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