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철학과 친구의 추천으로 읽었는데
생각보다 재밌었음
근대철학을 다룬 책인데 작가가 되게 쉽게 서술하려고 노력하는 게 들렸음
작가가 강단에서 강의하는 형식을 띄고
학생에게 설명하듯이 해서 되게 친근함
그리고 영화 같은 매체를 예시로 들어서 좀 더 이해하기 쉽게 해줌
철학과 굴뚝청소부라는 제목은 초반부에 언급되는데
철학 and 굴뚝청소부였음
근대 철학에 입문하고 싶은 사람 있으면 나도 이거 추천해줬을듯
나중에 추천해준 친구한테 밥이나 사야지 싶을 정도로 괜찮은듯
책과는 별개로
비문학은 오디오북과 안 어울린다는 걸 뼈저리게 느낌
이 책에서는 그 전에 언급 안 한 철학가나 사람이 나오면 책에는 주석이나 이해에 도움되는 말이 있을 것 같은데 오디오북은 그냥 배경지식으로 해결을 해야함
못 알아먹은 단어나 문장이 있어도 계속 듣는 것 밖에 못함
난 '뽀로로야와'라고 들었는데 '포르 루아얄'이더라 뽀로로야와 논리학 쳐도 안 나오던데 독붕이가 살려줌
자동적으로 읽어줘서 잘 못 넘어가는 사람한테 좋은 것 같은데 이해가 필요한 경우 자기가 템포를 맞추기 쉽지 않음
내가 2배속으로 들은 잘못도 있긴 함
그래서 집중 제대로 안 하면 어느순간 다 지나가서 다시 들어야함
암튼 이 책 쉽게 잘 설명해주니까 개추
그리고 뽀로로 논리학 알려줘서 ㄱㅅㄱㅅ
언제적 책이냐ㄷㄷ - dc App
2005년이네 올해 수능 봤을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