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람에게는 명예욕이 있다. 자아의 욕망중 하나야
이것은 자신을 드러내보이고 뽐내고 싶어하고, 사람들에게 칭송받고 싶어하는 욕망이다.
특히 물질적 성공을 이루어내고 그것에 기뻐하고 자부심을 느끼는 사람이라면
이러한 욕망들을 가지고 있겠지, 왜냐하면 둘은 결국 비슷하게 연관되는 것이기 때문이다.
그래서 성공한 사람들은 자신의 자서전을 낸다.
자신의 이야기, 자신이 어떻게 성공하게 되었느냐 등등 하는 이야기들을 말이다.
사실 그런 책에서 중요한건 뭐 실제로 어떤 지식을 주냐,
그런 방법이 뭐 실제로 효과가 있냐 없냐 하는게 아니다.
저자도 결국 그런걸 염두하고 쓰진 않았다.
그런 책에서 중요한건, 저자 자신의 그 이야기를 드러내는 것이다.
저자는 열심히 자신에 대해 말한다 나는 이래요 이렇고 성공했어요 등등
결국 그렇게 저자의 이야기를 하는게 중요한 것이다.
저자는 그러한 책을 저술함으로서 앞서 말했던 자신의 명예욕을 추구한다.
비단 이런 행위는 자서전의 저술만으로 이루어지지 않는다.
이런저런 기사와 인터뷰를 하기도 하고, 강연회를 하기도 한다.
어쨋든 결국 그 모든것들이 목적은 동일하다.
무언가 실제적인 지식을 전달해주는 그런 목적은 전혀 아니다.
결국 중요한건 저자가 자신의 이야기를 남들보다 높은 위치에서 많은 이들에게 하면서
자신의 우월욕을 충족하는대에 있는 것이다.
저자는 열심히 자신에 대해 말하고 타인들의 칭송을 들으며 자아의 욕망을 듬뿍 만족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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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지니스맨들은 부자가 되길 무척 고대해서 그 목표를 위해 자신의 건강은 물론 감정마저 희생한다. 설사 부자가 된 후라도 그들에겐 자신의 삶을 그대로 모방하라는 끔찍한 잔소리를 할 즐거움 말고는 남아있는게 없다. 버드란트 러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