ㅈㄱㄴ
[일반] 미술사는 살면서 꼭 읽어보면 좋음?
익명(211.234)
2023-12-15 18:5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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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양미술사 ㄱㄱ혓 - dc App
현대인들이 당연하게 생각하는 여러 이미지들은 사실, 작게는 몇십년, 길게는 수천년에 걸쳐 발전해온 결과물이라는 걸 미술사를 통해 알 수 있음. 종교, 철학, 과학 과도 연결이 되어 있고, 단지 미술이라는 분야에 국한되어 있지 않고 어떤 것은 우리 일상의 뿌리와도 같을 수 있음
일상의 모든 편의를 갖춘 뒤에, 순전히 시각적 쾌락을 위해 즐기는 현대의 이미지와 단순 비교하기에는 많은 무리가 있음에도 불구하고, 희대의 명작이라고 불리는 작품들은 그 퀄리티가 현대의 것과 비교불가한 경우가 있기도 함. 그런데 단지 시대가 다르다는 이유로 그 퀄리티에 관심을 가지지 않는 것이 도리어 작품에 흥미를 느끼지 못하는 요인 중 하나이기도 함.
미술사를 읽음으로써, 현대의 편의가 존재하지 않았던 과거의 미술이란 게 단지 시각적 유흥거리로만 만들어지고 소비되었던 대상이 아니라는 걸 알게 되면, 자연히 단지 작품의 퀄리티 뿐만 아니라, 그 미술품의 존재 의의를 알게 되고, 현대 이미지의 뿌리를 알게 되는 것임. 우리가 현재 향유하고 있는 모든 것들이 그 뿌리부터 이어진 줄기와 가지, 꽃, 열매라는 걸 알게 되면, 더 이상 고전미술품과 현대미술, 이미지를 시각적 유희의 측면에서 단순 대응하여 볼 수 없게 되고, 내가 알던 이미지 전체의 의미를 재구성하게 되는 것임. 재밌게도 그 의미를 알게 되면 내 시각적 가치관 또한 달라짐. 보는 눈이 달라진다는 뜻이고, 결국 미술은 아는 만큼 보인다는 뜻임.
아니. 현대미술쪽 자체가 사기기 때문에 반드시 알필요없음. 작품 하나에 100억씩하고 이런거 다 사기임. 코인이랑 비슷한건데, 미술사 책 읽으면 이런걸 간파하는 안목이 생기게해주는 내용은 없고 미술가 신격화 하는 얘기나 가득함. 그래서 더 헷갈리게 됨.
개소리
완벽하게 개소리. 미술사는 사유의 역사에 많은 지분을 차지하고있음. 개인적으로 미술사 보는거 무조건 추천함
진짜 쳐맞을라고 병신같은 헛소리갈기네 무식하고 교양없는게 독갤에까지 뭐하러 쳐기어들어왔노
국내외 여행갈때 미술관이라는 선택지가 새로 생깁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