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페인 문학에 심취한 사람 아니고선
나 같은 라이트한 유저는 흥미롭게 한 작품 끝내고
또 다른 문학항해를 위해 돛을 펼쳐야 하는 데
80년대식 틀딱문체로 스트레스 받으면서 진도도 못빼며 읽을 바에
그냥 시공사판 읽는 게 낫지
어쩄든 난 주문했다가 바로 취소했음
나중에 pdf로 배포되면 그거나 받아서 리더기로 보거나 해야지
스페인 문학에 심취한 사람 아니고선
나 같은 라이트한 유저는 흥미롭게 한 작품 끝내고
또 다른 문학항해를 위해 돛을 펼쳐야 하는 데
80년대식 틀딱문체로 스트레스 받으면서 진도도 못빼며 읽을 바에
그냥 시공사판 읽는 게 낫지
어쩄든 난 주문했다가 바로 취소했음
나중에 pdf로 배포되면 그거나 받아서 리더기로 보거나 해야지
작품 자체가 17세기 작품이라 어차피 읽다보면 고풍스러운 느낌이 들어. 최민순 역을 포함해서 3종의 돈키호테 읽어 봤는데 최민순 번역이 틀딱이라는 느낌 별로 안 들었다. 그리고 외국 고전은 다양한 번역으로 읽은게 좋다고 한다. 처음 읽는 독자라면 열린 책들 추천이긴한데 여유있으면 최민순 번역본과 비교하며 읽으면 감동이 더 크겠지.
최민순 번역 중에 번뜩이는 구절, 마음을 울리는 부분이 있단 말이야. 그 맛을 보는 것도 괜찮다고 생각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