소세키는 초반부 작품에선 안 그러다가 후기작으로 갈수록 그런 성향이 짙어지던데
[일반] 일문학 특유의 음침함은 이유가 뭐라고 생각하냐
익명(211.234)
2023-12-15 22:4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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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대정신에서 비롯되는 취향같은 거겠지? 한국도 지금은 아니지만 2000년대 까지만해도 인간관계에 졸라 집착하는 광광 발라드가 대세였잖아. 관계가 파편화된 지금은 그런 노래 잘 안먹히고
근세에 독일철학이나 사상받아들이면서 낭만주의적인 염세사사상이 뿌리깊게 자리잡은거 아닐까 생각해봄
일본 고유의 풍토가 아닐런지.. 80년대~00년대 초반에 한창 나오던 기이한 감성의 아니메들 생각나네 천사의 알, 에바, lain, 테크노라이즈 같은
나 일본에서 3년정도 살았는데 다 알 순 없지만 일본인 자체가 음침한거 같던데..
이런 글 볼때마다 다테마에가 떠오름
일본의 굴레 ㄱ
음침한거만 봐서 그런거 아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