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1장에서 19세기 도시화에 따른 인구이동을 다루고 있는데


이거 읽으면서 인간과 동물간의 격차가 부서지는 느낌이다.


본래 신석기 농업혁명 이후 정주화된 인류가 생산성, 지역고착적 문화 발달로 계속 발전해왔다고 알고 왔는데


우리 인간도 먹고살기 위해(때론 승부사 기질로) 기회의 땅으로 이주하고 있지 않은가?


넷플릭스 우리의 지구2에 나오는 철새와 고래 등의 동물들이 생존을 위해 이동하는 것과 무슨 차이가 있나 싶다.


특히 농촌에서도 특화된 공업이 나와서 계절적인 이주가 국경 '내'에서도 이뤄진다는 것을 봤을 때 그렇게 느꼈다.


이 책으로 입문개론서 추천해 준 분 너무 고맙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