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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티페미의 령도자 피터슨옹의 한마디
미국을 기준으로 남녀 임금격차는 대략 1:0.84이며
직종간, 직역간, 지역간 변수등을 고려할시 성별로는 약 4%의 차이를 설명할 수 있다.
이 책에서 골딘의 주장은 다음과 같다.
1.(산업의) 구조를 뜯어고쳐서 이 차이를 줄일 수 있다.
2. 이는 남녀를 가리지 않고 근로자들이 원하는 변화의 방향이다.
이책은 대졸 이상 여성을 중심으로 연구가 이루어졌다. 그리고 임금격차도 부부 사이에서의 선택의 차이에 따라 설명한다. 왜냐하면 미혼 여성의 임금은 일정하지 않고 남성과 크게 차이나지 않기 때문이다.
골딘이 임금격차의 주요 요인으로 직종 내 임금격차를 꼽음. 지역이동, 사생활의 포기, 긴 근로시간등을 선택할시 총소득뿐 아니라 시간당 임금까지 올라가서 임금격차가 커지는 직종이 있다. 변호사가 대표적이다.
보통 사람들은 끼리끼리 놀기 때문에 직업이 같거나 비슷한 사람끼리 결혼한다. 둘 다 변호사라면 한쪽은 사생활 포기하고 ㅈㄴ길게 일하고, 한쪽은 근로시간을 줄여서 아이를 돌보는게 합산소득이 높아진다. 따라서 둘다 조금씩 덜 일하는 건 사실상 선택할 수 없다. 그리고 이 상황에서 보통 여자가 후자를 택한다.
골딘은 약사를 예로들며 이 직종 내 임금격차 해소가 남녀 임금격차 해소로 이어짐을 보여준다. 그리고 골드만삭스등 대형 투자은행등의 근로자들은 과거처럼 주100시간씩 일하고 싶어하지 않아하고 경영자들도 이를 알고 바꾸려고한다.
약사는 산업의 구조가 자연적으로 변화하였지만 다른 산업에서는 어떻게 될지 모른다.
물론 직종 내 임금격차 해소가 달갑지 않은 워커홀릭들이 있을 것이다. 이렇게 되면 과업은 개인 단위에서 팀 단위로 변하고, 개별 근로자의 대체성은 높아진다. 개인의 가치를 높이고 싶어하는 사람에게는 불만일 것이다.
이게 해소되면 직종내 임금이 평준화되는 결과가 나온다.
그러니까 페미니스트들의 문제는 ㅈㄴ 오래걸리고 의도적으로 변화시킬 수 없는 사회적 인식을 이상하게 바꾸려고 한 것이다. 아직 산업구조변화로 바꿀 여지가 남아있음에도 불구하고!
한달쯤 전에 독후감 올렸는데 많이 안보길에 다시올렸다. 이렇게 중요한 책이 왜 독후감이 안올라오냐? 문학이 경제학을 죽이는 독갤...
참고로 나 패미 아님. 차라리 막스주의자함. 근데 그것도아님. 난 푸코 지지함.
(수정)
있었노 ㅋㅋ
- dc official App
난 아나키스트
그럼 한국 지표에서 나타나는 임금 격차의 원인 중 하나는 남녀 출산 휴가를 사회적으로 잘 용인하지 않아 각 성별이 다른 선택을 하기 때문이라고도 볼 수 있나 우리 아부지도 본인 어렸을 때 아예 출장 가서 못 쉬고 일했다던데
책의 내용을 설명하지 않았는데 대답은 책내용으로 대신할 수 있을 거 같음. 초중반부는 미국에서 여성경제참여의 역사를 다루는데 정치인들이 그부분만 잘읽어도 출산율 0.4는 오를듯 - dc App
번역은 어떤편임? 읽어볼려는데
대중서임. 읽기 편함 - dc App
요즘 노경상 추세는 계량 연구하는 전문가인가. 카드나 뒤플로도 그렇고
이것도 읽어봐야겠따
푸코가 ㄹㅇ 천재지
마르크스주의자 중에 페미니즘 반대하는 사람도 있나
애시당초 레디컬 페미니즘이 사회구조의 변화로 여성해방하겠다는 건데
현대막스주의는 자유주의 분파만큼 다양하고 페미니즘 같은 정체성정치랑 선그음. 포스트 막스주의는 자본가ㅡ노동자의 이분법적 대립구도를 버림. - dc App
전통적으론 여성운동과 노동운동은 기본적으로 적대관계였음
마르크스주의 페미니즘도 모르네 환장하겠다
현대 맑스주의자가 누구임 지젝? 지젝은 페미니즘을 지지함, 정체성 정치로 치부하지 않음. 왜냐하면 사실 페미니즘이 주장하는 일부 사실들 중에 여성의 고등 교육을 통한 상향화된 구조 그 자체에서 파생되는 변화 그 자체가 미치는 영향력은 실재하니까.
다만 맑스주의에 가장 나쁜 것 중 스스로를 피해자로 정체화하고 무슨 역사적 단죄자니 뭐니 하는 우키즘 같은 형태로 변해버린 정체성정치는 선을 긋는 편이지 이데올로기의 도구화로 개인이 스스로의 삶을 파괴하는 행동 자체는 지지하지 않는 것으로 보임.
페미니즘은 정체성 정치의 하위개념이 아닌데? 애초에 마르크스주의는 맨 처음부터 자본가 노동자 이분법적 대립구도를 가진 적조차 없고, 여성운동과 노동운동이 적대관계였다? 마르크스는 공산당 선언에서 이미 소산업가, 수공업자, 농민 등 중간계급을 논하고 있고 엥겔스는 <가족, 사유재산, 국가의 기원>에서 가부장제를 해부하고 모계사회를 탐구하는데 뭔개뼈다구같은..
마르크스주의자는 기본적으로 모두가 정체성정치나 자유주의 페미니즘에 반대할 뿐 페미니즘 자체에는 동의함. 국내에서도 노동당이나 노동자연대 같은 사회주의 조직들은 여성주의가 기본 의제다
엥겔스의 저작 같은 게 선구적인 저서기는 하지만 노동운동과 소수자운동 사이의 긴장은 항상 실재해왔던게 사실인데? 지금 한국에서도 여성계가 하는 짓 보면 좌파답지 않지. 애당초 민좆당이나 정의당이나 기성정치 자체가 그렇긴 하다만...
사실 탐욕적이라는 표현도 참
평등은 무슨 ㅋㅋㅋ 보빨남들 도움으로 다른 남자들 깔고뭉개려는거면서 ㅋㅋ
___여기까지 비자발적 동정 리스트___