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ast lines – Ulysses
James Joyce
1922
yes when I put the rose in my hair like the Andalusian girls used or shall I wear a red yes and how he kissed me under the Moorish wall and I thought well as well him as another and then I asked him with my eyes to ask again yes and then he asked me would I yes to say yes my mountain flower and first I put my arms around him yes and drew him down to me so he could feel my breasts all perfume yes and his heart was going like mad and yes I said yes I will Yes.
율리시스의 마지막 문장
제임스 조이스
1922
그렇지 내가 저 안달루시아 소녀들이 항상 그러하듯 머리에다 장미를 꽂았을 때 혹은 난 붉은 걸로 달까봐 그렇지 그리고 그이는 내게 무어의 성벽 밑에서 어떻게 키스했던가 그리고 나는 그이를 당연 다른 사람만큼 훌륭하다고 생각했지 그런 다음 나는 그이에게로 눈으로 요구했지 다시 한 번 내게 요구하도록 말이야 그래 그러자 그이는 내게 요구했어 내가 그러세요 라고 말했겠는가고 그래요 나의 야산의 꽃이여 그리고 처음으로 나는 나의 팔로 그이의 몸을 감았지 그렇지 그리고 그이를 나에게 끌어당겼어 그이가 온갖 향내를 풍기는 나의 앞가슴을 감촉할 수 있도록 그래 그러자 그이의 심장이 미칠 듯이 팔딱거렸어 그리하여 그렇지 나는 그러세요 하고 말했어 그렇게 하겠어요 그래요(Yes).
- 김종건 옮김, 어문학사
그래 그때 난 안달루시아 처녀들처럼 머리에 장미를 꽂았어 빨간 꽃을 꽂을까요 노래 부르며 그래 그 남자가 무어 암벽 아래에서 해주던 키스는 어쩜 그래서 난 좋아 다른 남자보다야 이 사람이라고 생각했지 그래서 난 눈빛으로 이 사람에게 요구했지 그래라는 말을 다시 요구하라고 그랬더니 이 사람이 내가 그래라고 할 건지 물었어 내 산꽃이여 그래라고 말해 이러면서 그래서 난 먼저 이사람을 두 팔로 감싸안았어 그래 그리고 내 가슴을 만질 수 있게 이 사람을 내게로 끌어내렸어 향기는 진동하는데 그랬더니 이 사람 가슴이 쿵쿵대겠지 그래서 난 그래라고 말해줬지 그래 그럴게 그래
- 이종일 옮김, 문학동네
섹스 그 자체
yes는 신음소리이고
마지막 Yes는 오르가즘
언어유희 미쳤어 하앍
이종일 번역의 쿵쿵'대겠지'는 더블린 사람들 첫 쪽에서 썼던 ~했더랬다. 처럼 뭔가 특이한 말투 쓴 거 같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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율리시스가 악명 높아서 엄두를 못 냈는데 이 문장들을 보니 어려워도 읽어봐야겠다는 생각이 든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