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 문학 작품을 읽다보면 하느님이라고 많이 나오는데, 혹시 독실한 개신교인이 보고 불편해 하지않을까? 해서 알면 좋은 지식을 공유해봅니다.
알다시피 야훼, 데우스, 갓, 알라 등 여러 호칭이 있다.
알라도 아랍계 기독교인들이 신을 아랍어로 부르는 말이다.
그리고 한글에서는 2가지 거대한 논쟁이 있다.
하나님 VS 하느님이다.
서울신학대학교 이길용 교수의 발언을 요약했다.
하느님과 하나님의 차이는 무엇인가? 결론부터 말하자면 놀랍게도 같은 뜻이다. 둘다 '하늘'을 뜻하는 말이다. 그렇다 사실 "하나님"도 하늘님이라는 뜻을 가지고 있다. 우리나라는 많은 방언이 존재한다. 그중 이북지방에는 '하늘'을 '하날'이라고 부르는 곳도 있다.
한국 교회사의 대형사건으로는 '평양대부흥'이 있었고 그만큼 이북지방은 한국 기독교의 부흥지였다. 이북의 개신교인들이 북한정권이 수립 되었을때, 6.25전쟁때 남쪽으로 대거 이동하면서 한국 기독교에 큰영향을 주게 된다. 그리고 하날에서 ㄹ받침이 탈락하면서 '하나님'이 되었다. 그러니 하느님이든 하나님이든 사실은 같은 뜻을 가지고 있다.
추가적으로 한울님, 한우님 등 각 지방의 사투리가 존재했다.
"하나 뿐이라 하나님이다. 유일신이다." 라는 의미는 후에 붙여진 의미이다.
이 발언을 하신 교수님은 대한민국의 종교학자이고 동학을 주제로 논문을 쓰셨기에 구한말 종교에 관하여 잘알고 계신다. 그래서 이런 호칭의 변경 과정도 알고 계신거다.
다쓰고나니 너무 뜬금없는 소리인가 걱정되기도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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확실함?
네 결국 국립국어원에도 올라갔읍니당 - dc App
근데 왜 신이 '하늘 + 님'이 된거야? 토착화나 현지 포교전략으로 옥황상제의 이미지가 덧씌워진건가?
비슷한 방식으로 기독교가 초창기에는 중국에 유입되었는데, 선교사들은 현지인에게 이해시키기 위해 옥황상제를 인용했어요. 선교사들이 나름대로 생각한 효과적인 방식인거죠. - dc App
재미있는건 "천주"라는 호칭은 원래 개신교가 먼저 썼는데, 가톨릭과 구별 짓기 위해 그 호칭을 포기하게 됩니다 - dc App
신이 하늘나라에 기거한다는 공상은 보편적이지 않으려나
하늘의 늘이 ㄴ+아래아+ㄹ 소리였어서 ㅡ도 되고 ㅏ도 된건가
하느님이나 하나님이나 성경에 한국어로 적힌것도 아닌데 참 쓸데없는 논쟁
천주라는 호칭은 개신교가 아닌 가톨릭 예수회 선교사들이 사용했습니다 개신교는 사용한적이 없습니다
찾아보신다면 나오겠지만 천주교에서 초기 한국 개신교 예배를 방해하는 폭력사태가 자주 일어났습니다.개신교는 천주교와의 시비를 최대한 피하기 위해 명칭의 변경을 고려하게 되었고 그중에 언더우드 목사님도 있었습니다. 당시 조선인들에게 기독교가 무엇인지 설명하기도 힘들었으니 어쩔수 없는 선택이였습니다. 참고로 테러를 당한 교회의 이름은 재령동부교회입니다. - dc App