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 소설을 일문학의 아류정도로 취급하는 댓글을 좀 많이 본 것 같은데, 이유가 뭐임?
설국이며 금각사하며 이름 좀 날렸다는 일문학도 조금 읽어봤는데, 도무지 김승옥 선생님만큼이나 마음에 드는 글이 나로서는 없었음. 이상 선생님을 보고 느꼈던 선득한 감각을 다시 느끼게 해줬던 것은 그 한글 세대의 작가들 뿐이었음. 아류와 같은 멸칭을 갖다 붙일만큼이나 독창성 없는 선생님이라는 생각은 들어본 적도 없다는 거임. 그래서 궁금함.
그 소설을 일문학의 아류정도로 취급하는 댓글을 좀 많이 본 것 같은데, 이유가 뭐임?
설국이며 금각사하며 이름 좀 날렸다는 일문학도 조금 읽어봤는데, 도무지 김승옥 선생님만큼이나 마음에 드는 글이 나로서는 없었음. 이상 선생님을 보고 느꼈던 선득한 감각을 다시 느끼게 해줬던 것은 그 한글 세대의 작가들 뿐이었음. 아류와 같은 멸칭을 갖다 붙일만큼이나 독창성 없는 선생님이라는 생각은 들어본 적도 없다는 거임. 그래서 궁금함.
일문학 영향을 많이 받았으니까요, 그리고 오니짱이 설국과 금각사보다 무진기행이 더 낫다 느꼈다면, 샛별이의 경우와 마찬가지로 그건 오니짱의 모국어가 일본어 아닌 한국어이기에 그랬을 확률이 큼.
그러면 김승옥 선생님의 작풍이 일문학의 아류라는 평가는, 이 방면의 다수설임?
영향은 받았다고 (당신 스스로가 일문학 뭔가 읽고서 소설 쓰기 시작했다고 말함) 들었는데 아류까지인지는 모르겠노. 영향이야 받을 수밖에 없는 거고, 영향 받았다 하는 걸로 아류라 하는 거는 오바쎄바가 아닐까 싶네요
다시 보니 일문학이 아니고 카뮈랑 릴케 영향 받고 쓴 거노
불문과 진학 전부터 불문학 엄청 많이 봐둔 상황이셨어서
아무튼 일문학의 아류 어쩌고 하는 건 헛소리라 생각 됌
병신들임 쌩까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