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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자가 까투리를 보고 "때를 만났다"고 하는 부분까지는 대부분 의견이 일치하지만

바로 다음에 子路共之는 해석이 천차만별임


주자는 "자로가 까투리를 잡아 바치자"라고 했고 국내에서는 이게 가장 널리 받아들여지는 것 같다만

인터넷을 뒤져보니 "자로가 갈 길을 재촉하자"라던가
"자로가 까투리에게 모이를 주니"라는 해석도 있음


또 주석에 언급된 것처럼 三嗅而作이 원래는 三狊而作이었다는 주장이 있어서
자로가 까투리를 잡아 바치자 "까투리가 세 차례 날아올랐다"라고 해석하기도 하고

자로가 곁에 있다가 그 뜻을 알고는 "세 번 한숨을 쉬었다"는 해석도 존재함


이 부분은 머리 아파하지 말고 그냥 그러려니 하고 넘기는 게 좋을 듯
어짜피 공자와 자로 두 사람 말고는 진실을 알 수 없을 테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