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번의 로마제국 쇠망사는 완독한 책 중에 가장 ㅈ같으면서 끝까지 다 보고 싶긴 하다는 양가감정이 함께 드는 괴상한 책이었다.


내가 본 버전은 아마 민음사에서 니온 버전일텐데

본문보다 주석이 많다.

그리고 그걸 다 봐야 18세기 틀딱이 로마사에 대해 쓴 본문과 현대의 역사 연구 결과에 어떤 차이가 있는지 알 수 있다.


1,2권 초반 보단 3권 넘어서 기독교 이야기 나올때쯤 하고 동로마 넘어가서였나? 파트가 재미었었던 것 갵다



그리고 다시볼때 이걸 전자책으로 보려고 했던 내가 잘못이었다.


그래서 3페이지를 넘기고 포기했다.

알라딘 중고서점에 매물 뜨면 사야겠다.




추천하는가? 3/5
재미있는가? 1/5
띵작인가? 5/5



그 이상한 일본 아줌마가 쓴 로마 동인지를 재밌게 봤다면 제발 이걸 읽고 그 동인지에 있던 로마 지식을 좀 씻어 내는 것도 괜찮은 선택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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