두 도시 이야기

데이비드 캐터필드

위대한 유산


이 셋을 읽어봤는데 이중에선 두 도시 이야기가 최고인 거 같더군요.

서머싯 몸이 하도 데이비드 캐터필드를 좋아해서 읽어봤는데 재미야 있지만 너무 뻔한 이야기라..... 초등학생이 읽으면 최고일지도 모르겠습니다.

그리고 위대한 유산도 제목력이 미쳐날뛰는 수준인데다 여러모로 추천받아 읽어봤는데 데이비드보다는 덜해도 좀 뻔한 건 매한가지라...다만 달콤씁쓸한 이야기가 묘미이긴 했습니다.

반면 두도시 이야기는 이 셋중에선 휘몰아치는 스토리텔링이 압권이었던 거 같습니다. 뻔하다면 뻔하지만...셋중에선 덜 뻔하기도 하고 복선회수하는 게 예술이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