너무 재밌다...
베로치카 읽으면서 최애작품이 될거라고 생각했는데
그 뒤로 미녀, 거울, 내기 등등 주옥같은 단편들이 줄줄이 등장함..
인간 심리묘사도 너무 뛰어나고
특히 읽고있으면 달밤 어스름한 호수가를 걷고있는것같기도하고
태양이 떠오르는 언덕에서 마을을 내려다보고있는것같기도하고
정경을 어찌나 잘 서술하는지 감탄만 나온다

민음사꺼 읽었는데 다른 출판사버전도 다 읽어봐야겠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