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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는 그렇게 호들갑 떨만큼 쩌는 작품인지 모르곘다


몰입감이 있었는가?

ㅇㅇ 있었고 나름 그 자리에서 쭉 읽을 만큼 괜찮았음

개인적으로 심리소설 중에선 인간실격 다음으로 몰입감이 괜찮았음


문제는 얘를 읽다보면 인간실격이랑 비교하게 됨

읽으면서 느끼는 주인공의 무력감때문일 거 같은데.


어쩄든 인간실격이랑 날개를 비교하자면 나는 인간실격 쪽 압승이라 느낌


내가 원래 다자이 오사무 작품 좋아하는 것도 있지만.

전체적으로 문장의 무게감부터

주인공이 변화하는 과정까지 인간실격 쪽이 대학과 가정사를 통해 이중플롯을 써서 스토리도 더 묵직해서 인간실격 쪽이 더 좋았음


중단편과 단편 차이일 수도 있지만, 읽으면서 인간실격이 계속 떠올라서 어쩔 수 없이 비교 하게 됐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