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도 독갤에서 추천한다는 글 보고 읽어봣는데
내가 무언가 말하고 싶은걸 제대로 말해준다는 느낌받았다
문장력도 탁월하고 논리흐름도 제대로다
여기저기서 줏어들은 지식으로 애매하게 아는 대중들이 오랜 연구 경험과 지식으로 무장된 지식인들을 무너뜨리는 사회가 얼마나 위험한지
좋은 사례들로 증명해 보인다
에이즈 백신에 대한 미신으로 수십만명이 죽었었다는 이야기도 처음 알았다
예능프로에 나온 유명 연예인의말을 수십년간 연구한 박사들보다 더 신뢰하는 이상한 대중심리가 남의 이야기가 아니라는 것도 새삼 깨달았어.
민주주의는 개인의 의사표현이 존중받아야 한다는 의미이지 모든 의견이 동등한 대접을 받아야 하는게 아니라는 너무나도 당연한 사실도 절실히 깨달았단다
책은 제대로 된 전문가들이 존중받지 못하는 세상에 대한 경고로 마무리된다..작가는 자신이 틀렸을 수도 있다는 말로 책을 마무리 하지만
내가 보기에 정확한 지적이고 그의 경고는 심각하게 존중받아야 될걸로 보인다
좋은 책이다. 도서관에서 다시 빌려 한번 더 읽어봐야 될거같다. 절판된게 이해가 안간다.
근데 왜 진짜 벌써 절판됐냐? 사놓고 보다 말긴했는데 벌써 절판이구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