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는 사람이 비밀없이 자신을 온전하고 솔직하게 내보이는게 나 자신과 소신을 지키는 방법이라고 오랫동안 생각해왔는데 참존가에서 '비밀이 없는 사람은 자기만의 것이 없는 사람이다. 개인성이 없는 거다. 비밀이 없다는 건 사회적인 것이외엔 없는 것이다.' 라는 비슷한 내용이 있었는데 물론 내 생각이 다 틀렸다고 바꾼건 아니지만 완전 정반대에 생각인데 논리적으로 납득도 되서 역시 진리란 없구나 하는 생각이 들었음
참존가 아닌가? 갑자기 헷갈림
님 야동 리스트가 공개된 세상 살고싶노
에욱
원래 내 이런저런 생각들 얘기하는 거 좋아했는데 이청준 읽으면서 점점 말을 하지 않게 됨
이청준이 그런내용이여?!
언어사화학 서설 연작이라던지 춤추는 사제 같은 거 읽어보면 말 그 자체가 가지는 왜곡에 대해서 많이 다루기도 하고 전반적으로 작품들이 진실을 전하는 방식으로 침묵을 선택하는 경우도 많음.
나도 참존가 때문은 아니지만 비슷한 경험은 많이 해봄 - dc App