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부분 잦같은 독서 그만하고 달리기&냉수체조 ㄱㄱ 하던데

경험 상 그것도 운동하는 동안+이후 몇 시간 정도까지만 효과 있고 그거 넘어가면 다시 도루묵인 거 같더라

역시 필링 굿이랑 필링 그레이트 읽어야 하나 하는 생각....



책이야기: 우울증에 대한 책 중 고전이라 할 만한 책 중에 로버트 버튼이 쓴 우울증의 해부라는 책이 있다. 그런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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알라딘의 저자 소개가 역대 저자 소개 중 TOP 5안에는 꼽힐 법한 정신나간 내용이라 기억이 남는다

책 자체도 어떤 학구적인 내용이라기보단 본인의 심상과 우울증에 대한 여러 생각들을 나열한 책에 가까워 에세이 같은 느낌이라고

여담이지만 예전에는 멜랑꼴리아와 우울증을 구별했다더라(위에 얘기한 책도 사실 원제는 anatomy of melancholy). 하나는 기질적 개념이고 하나는 병적 개념이고. 하지만 심신일원론의 도래로 개소리 집어쳐! 가 되어 버리고 우울증의 하위 분류로 흡수 되었다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