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와 난 아쿠타가와류 작가라고만 들어서 산월기만 읽고 그냥저냥 우화적인 이야기 섬세한 필치로 팍 잡아끄는 그런 작가인 줄 알았는데...


뒤에 이릉이랑 제자 일화 역사적으로 깊은 시선으로 풀어내는 걸 보니 괜히 GOAT가 아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