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째서 현실에선 기업가, 자본가 등 현대판 귀족이라 할 수 있는 이들에 대해 매우 날서게 비판하냐 오히려 문학 속 전근대의 귀족,신사들이야 말로 부조리한 존재들인데 비생산적인데다 착취의 주체 아니었나
그건 귀족이 아니라 부르주아지. 보들레르부터 시작해서 부르주아를 비판하고 귀족적인 정신을 옹호하는 낭만적 작가들이 많다.
'귀족은 자본과 이득 추구의 논리가 아닌 명예와 가치에 따라 행동한다'라는 생각을 하며 자본논리가 판치는 근대 사회를 비판하려 했던 거겠지
그게 개소리냐는 둘째치고 갸들은 그리 생각했다.
스탕달 소설 봐라 실제로 신분 격변기에 살았던 양반인데 정통귀족보다 부르주아들이 더 속물근성 허영심 쩐 머저리들로 묘사함으로서 계층비교를 증언함.
기업가 새끼들이 뭔 귀족이야? 지금도 영국에 잔재한 귀족특권 중 하나가 장교 우선 임관이고 전쟁 터지면 총탄 터지는 데 기병대 선두에 서서 돌격은 좀 과장이라 해도 상당수는 참전은 하겠지만 기업가 새끼들은 해외로 바로 튈 새끼들인데?
뭔 시발 조까는 소리야. 니가 말하는 문예랑 예술인은 현대도 절대왕정 시대 못미치는데, 20세기 인구수 늘어난거 비례해서 예술가 나왔냐? 정규교육 받고도 정규교육도 못받은 바흐 베토벤 모차르트 뛰어넘을 인재도 없고 좆같은 대중가요만 쏟아져나오는데
조선 선비들도 전쟁에 참여는 했어. 물론 뒷전에 있었지만. 서양귀족이 문예진흥, 과학진흥, 예술인 투자 등 조선귀족층보다 많은 일을 했지만, 오늘날 세계의 기업가들에 비하면 새발의 피 아니냐.
귀족제가 부조리한 것 이상 루소식 평등주의 이상도 부조리 극치다
기업가들 돈 좋아하는 것도 마찬가지로 돈으로 줄세우고 허영심 채우는 대중들 관점이랑 다를바가 없다. 정통귀족이 대중이랑 관점이 어케 같냐? 요구 되는 덕목도 다른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