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책을 본격적으로 읽기 시작한건 7월 쯤이고 독갤은 11월달에 시작했음. 12월에는 정말 책을 미친듯이 읽음. 하루 평균 4시간은 읽은 듯. 올해의 마지막으로 미시마 봄눈 읽기 시작했는데 올해안에 가능할지는 모르겠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