앞으로 더욱 적극적이고 열정적으로 살아가고 싶습니다.
그냥 생각나는 대로 뽑은 올해의 책 3권
토머스 쿤, 과학혁명의 구조
스콧 F 피츠제럴드, 위대한 개츠비
마하파리 닛바나, 붓다의 마지막 여로
선정은 큰 의미 없이 올해 제 개인적인 상황에 깊게 다가왔던 세 권입니다.
스털링 P 렘프레히트, 서양철학사, 582p- (읽는 중)
고대부터 현대까지의 생각을 흥미롭게 다룹니다.
플라톤, 플라톤의 네 대화 편_에우티프론, 소크라테스의 변론, 크리톤, 파이돈, 491p, 20230219
소크라테스의 최후를 다루는 아름다운 작품입니다.
칼 세이건, 코스모스, 719p, 20230304
놀라운 맛보다는 익숙한 맛, 멋진 전개였습니다.
플라톤, 향연, 파이드로스, 리시스, 472p, 20230608
사랑에 대해 고민한다면 읽어봄 직합니다.
사미르, 낯선 서울을 그리다, 256p, 20230309
멋진 어반 스케치 모음집입니다.
나실 니콜라스 탈레브, 블랙스완, 647p, 20230417
앤드루 로스 소킨의 Too Big Too Fail와 같이 읽으면 좋겠습니다.
기시로 유키토, 총몽 완전판2, 2391p, 20230419
기시로 유키토, 총몽 완전판3, 391p, 20230424
기시로 유키토, 총몽 완전판4, 419p, 20230906
기시로 유키토, 총몽 완전판5, 288p- (읽는 중)
여전사이자 자신의 존재를 고민하는 갈리를 중심으로 풀어내는 멋진 디스토피아 세계관입니다.
토머스 쿤, 과학혁명의 구조, 360p, 20230502
정말 놀라운 책이었습니다. 학창시절 때 돌턴-톰슨-러더퍼드-보어를 거쳐 전자구름 모형에 이르는 원자 모형의 발달 과정에서 어떤 감정을 느낀 사람, 고전역학에서 양자역학 부분으로 넘어갈 때의 기존 세계의 파괴와 재구성을 관망하는 것을 기억하는 사람, 실험실 깊숙한 곳의 라이먼-발머-파셸 계열의 스펙트럼의 특징을 통해 광활한 우주의 성운의 성분을 분석할 때 보이지 않는 어떤 구분이 무너지는 것을 보며 통쾌함을 느낀 사람에게 이 책은 큰 즐거움이 될 것입니다. 단순한 과학의 이야기뿐 아니라 (저자는 이를 의도하지 않았다고 직접 언급합니다만)예술과 사회에서도 읽어낼 수 있는 것은 독자로서 느낄 수 있는 즐거움입니다.
프리드리히 니체, 안티크리스트, 213p, 20230510
무슬림 친구들과 식사를 하던 도중 공교롭게도 힙색에 이 책이 들어있었는데 꽤나 불편했습니다.
마키아벨리, 로마사 논고, 671p, 20231208
로마에 대해 문외한이지만 즐겁게 읽었습니다, 오랫동안 잡고 있던 책이지만 유독 해변에서의 독서, 무궁화호에서의 독서가 기억납니다.
루쉰, 루쉰 소설 전집, 468p- (읽는 중)
강력하게 추천합니다.
사무엘 베케트, 고도를 기다리며, 175p, 20230609
관객으로서 모독당하는 느낌은 덜했습니다.
스콧 피츠제럴드, 위대한 개츠비, 281p, 20230616
이 책을 이렇게 재미있게 읽을 줄은 몰랐습니다. 제 오만함이 부끄럽습니다. 언젠가 길게 다루겠습니다.
윌리엄 포크너, 압살롬, 압살롬!, 573p, 20230720
포크너는 언제나 즐겁습니다. 서트펜 가의 이야기를 담은 정말 멋진 장편극입니다. 풍부한 감정선과 큰 규모의 이야기를 다룹니다. 개인적인 상황에 와닿았던 개츠비를 읽지 않았다면 더 길게 다루었을 것 같습니다.
레프 똘스또이, 안나 까레니나-하, 723p, 20230627
2021년에 읽다가 마지막 백여 페이지를 못읽고 반납했던 것을 마무리지었습니다. 레빈의 마무리가 참 좋았습니다.
들뢰즈의 니체와 철학 읽기, ??p- (읽는 중)
그 여름을 떠올립니다.
박찬국, 니체와 불교, 340p, 20230926
영종도 호텔에서 읽던 기억이 선합니다.
메리우울, 디퍼 앤 디퍼(1)(E), 229p- (읽는 중)
선정적이고 재밌습니다.
나는 삽화가 이우범이다., 204p, 20231009
멋진 삽화집입니다. 심윤수 작가님께 감사합니다.
문종필, 싸움, 120p, 20231022
가장 창의적인 것, 결국 가장 개인적인 것을 좋아하는 제게 선물같은 책이었습니다.
박병철, 비트겐슈타인 철학으로의 초대, 270p, 20231122
비트겐슈타인의 철학을 가볍게 짚는 데에 큰 도움을 받았습니다. 밤의 산책들이 기억납니다.
앙꼬, 삼십살, 131p- (읽는 중)
숙취가 있었습니다.
마하파리 닛바나, 붓다의 마지막 여로, 208p, 20231115
유독 부산에서 읽던 기억이 선명합니다. 꽤 길게 적던 글이 있는데 업로드하지는 않았습니다.
무쓰 무네미쓰, 건건록, 369p, 20231214
후발 열강인 일본의 외무대신의 고뇌가 깊이 담겼으면서 동시에 시모노세키 조약의 몇몇 조항에 대한 변명 아닌 변명이 담겼다는 점이 아주 매력적인 책이었습니다. 이후 벌어진 러일 전쟁에 대한 서적도 읽겠노라 마음먹었습니다.
오토모 가쓰히로, 아키라1, 363p, 20231214
대단합니다.
김성일, 기초부터 쉽게 배우는 정역학, 29p-, (읽는 중)
벡터의 크로스를 처음 접하는데 아주 쉽게 삼킬 수는 없네요. 열심히 읽어야겠습니다.
나도 올해엔 코스모스 읽어야지
잘읽었습니다(이탤릭,볼드체로)
감사합니다(이텔렉, 볼드체)
과학혁명의 구조 << 이과적 지식 어느정도 필요함? 고딩 수준로 가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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