민음사 김연경 버전으로 읽고 있는데 2권 우리편 모임부터 너무 재밌다..


1권은 솔직히 조금 지루하긴 했다만 책이 가지고 있는 분위기에 더 몰입할 수 있었던 것 같고


스타브로긴 귀환부터 키릴로프와 대화, 결투, 표트르가 협잡질 하고 다니는 것까지 흥미롭더니


우리편 모임 이후에 표트르가 스타브로긴한테 매달리는 장면이 너무 속도감있게 잘 읽히네


3권은 더 재미있겠지 ?


아 그리고 게르첸 이라는 이름이 많이 나와서 궁금했는데 이 사람 저작은 한글 번역판이 없나보네..



이따 또 읽어야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