솔직히 내 눈엔 좀 좋게 보이는 게 있을거같아서 걔가 어떤 수준이다 객관적인 말은 못하겠음
(작가인 본인은 지 글 존못이라고 얘기함...안 팔리는거 보면 맞을지도)
근데 걔가 한 말중에 재밌는게 있었음
페미니즘에 관심이 없는 건 아닌데 소설 쓸때 반드시 페미니즘적으로 써야한단 생각은 안 한대
그래서 니 소설 주인공 다 여자 아니냐 그건 페미니즘적인 의도 아님? 하고 물어봤더니 그건 자기가 여자라서 그렇게 쓰는거라고 하더라
많은 남자 작가들이 여자에 대해 잘 몰라서 남자 주인공을 쓰듯이 자기도 남자 잘 몰라서 여자 주인공으로 쓴다고
그 말이 이해가 될 듯하면서도 안되더라
글쓰는 데에 성별이나 지향성, 장애 등의 타고남이나 경험으로 갖게 된 소속감이 그렇게 중요한가? 잘 모르겠음
이름 머노
다른 애들한테 니 얘기 해도 되냐 물어보니까 이름은 말하지 말라고 하더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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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런거같음 대부분에 속하지 않는 소수의 작가한테나 가능한 일인듯
너무 당연한 얘기 아님? 한국인이 갑자기 영어로 글을 쓸 순 없는 것처럼 너무 당연한 얘기 같은데 - dc App
그렇긴한데 작가는 좀 다를 줄 알았음
소속감을 글에 의도적으로 드러내고 정당화하 건 다른 문제임. 그건 ㅈㄴ 짜치는 글일 가능성이 매우 높음. - dc App
혹시 소속감을 글에 의도적으로 드러내고 정당화한 글의 예시 들려줄 수 있냐 예시 들으면 이해가 더 잘 될 것 같아서
그게 흔히 말하는 페미 소설이잖아. 정치적 의도가 명확한 책들 대부분이 그럼 - dc App
이해했다 남한테 설교하려는 쪼가 강한 작품 얘기구나 ㄳ
대부분 그런 편이지. - dc Ap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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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긴 나도 예전에 과제로 소설 썼었는데
실수로 엔터 눌러서 댓글 올라감 과제로 소설 쓸 때 성인 남자를 자연스럽게 묘사하기가 어렵긴 했음
잘하는걸 해야 성공하지 - dc App
걔도 그 말 하더라 단점보다 장점을 키워야한다고...노력은 하던데 잘 되면 좋겠다
툭하면 편집자or출판사 소재 쓰는 작가들에겐 이유가 있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