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9시에 폰 내야 해서 지금 쓴다. 내일이 되면 아마 내가 독갤질 시작한지도 유동 시절과 고닉 시절 합쳐서 3년 반이 된다. 나의 인생은 그렇게 조져지고 있지만, 그럼에도 정말 재밌는 독서를 했다. 독붕이들도 그러했기를, 다가오는 2024년에도 그러하기를 간절히 바란다. 그럼 나는 내일 병사들 먹일 떡국 준비하러 간다. 2024년에 보자. 새해 복 많이 받아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