작년에 코스모스 딱 하나 읽었는데 책 읽는게 재밌어서 독갤 눈팅하다가
소년이 온다랑 데미안 샀어요. 근데 번역이 책을 받아들이는데 많이 중요한가요?
부끄러운 말이지만, 유명한 민음사 표지보다는 이 책의 표지가 더 맘에 들어서 이 책으로 산거거든요.
첫 문장은 "나는 내 속에서 우러나오려는 것을 살아보고자 했을 뿐이다. 그게 왜 그리도 힘들었을까?"이고 유명한 그 문장은 "새는 힘들게 싸워 알을 깨고 나온다. 그 알은 세계다. 태어나려고 하는 자는 한 세계를 부숴야만 한다." 로 번역되어 있어요.
혹시 번역이 별로라면 다른 출판사를 추천해주실 수 있을까요?
소년이 온다랑 데미안 샀어요. 근데 번역이 책을 받아들이는데 많이 중요한가요?
부끄러운 말이지만, 유명한 민음사 표지보다는 이 책의 표지가 더 맘에 들어서 이 책으로 산거거든요.
첫 문장은 "나는 내 속에서 우러나오려는 것을 살아보고자 했을 뿐이다. 그게 왜 그리도 힘들었을까?"이고 유명한 그 문장은 "새는 힘들게 싸워 알을 깨고 나온다. 그 알은 세계다. 태어나려고 하는 자는 한 세계를 부숴야만 한다." 로 번역되어 있어요.
혹시 번역이 별로라면 다른 출판사를 추천해주실 수 있을까요?
오역이 심할 경우에는 원문이랑 정말 딴소리하는 경우도 있고 그래요… - dc App
헉 그래도 처음 사는건데 유명한 출판사로 살 걸 그랬네요
번역이 제일 중요하다
남들이 좋다는 번역이 꼭 자기한테도 좋은 번역은 아님. 표지조차도 괜히 번역 좋다는 말만 믿고 표지 별로인 거 샀다가 독서의욕도 같이 떨어지면 손해임
개인적인 생각으론 요즘 시대에 나오는 번역서들은 대체로 최저한의 번역품질은 보장한다고 보고, 또 소설은 시가 아니기 때문에 오역이 있더라도 몇몇 문장의 오역으로 감상에 큰 영향을 끼치진 않는다고 생각함..
표지보고 고르는건 그러라고 디자이너 있는거니까 부끄러워할일은 아니고ㅋㅋㅋ 오역이 있는경우도 있지만 나같은경우는 번역체 심하면 그냥 잘 안 읽히더라 잘 읽었는데 머리에서 내용 정리가 잘 안 됨. 근데 큰문제는 생각보다 없으니까 그렇게 읽다가 마음에 드는 책이 생기면 같은 책을 더 좋은 번역으로 찾아보는것도 좋음 뭐든 안읽는것보단 낫다
옛날엔 번역 엄청 따졌는데 지금 돌아보면 걍 안 읽힐 때 욕할 대상이 필요했나 싶음 어차피 내가 평가할 수 있는 레벨도 아니고 미번역작들 보면 번약해주는거에 감사함. 결론은 대부분 메이저 출판사는 무차별함 - dc App
특히 전기작가처럼 한 작가만 쭉 번역하신 분들 책은 믿공 볼만해 - dc App
무차별함 이러고 있네 무관하다, 무방하다 이런 단어는 모르는가?
다들 의견 감사합니다 일단 읽어보고 그 다음에 다른 출판사 책을 읽어보든 해야겠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