긴 한 문장이던 거 쪼개서 짧게 번역하는거문학에서 가독성 찾으면 안된다고 생각한다. 가독성 따질거면 짧게 문장쓰는 작가를 찾아야지 도끼나 프루스트 책 들고 가독성 좋게 번역된거 없나요?? 이러면 안되지
요즘 무작정 단문만 선호하는 풍조가 강해지는 것 같음
그거슨 불가능 하다... 우리말에 관계사가 잇냐?
물론 언어 차이에 의해 어쩔수 없는건 어쩔수 없는 거지. 내가 말하는건 한국어로도 만연체로 표현되는 문장들 다 잘라서 단문으로 바꾸는거 말이야
긴 한 문장이던걸 쪼개서 번역한 예가 많음? 예시를 두개만 알려주셈. 원문과 번역문 - dc App
예시라 하기엔 지금 생각나는게 딱히 없네....
서구권언어의 관계대명사하고 관계부사 여럿 들어간 만연체 복문은 짧게 토막 내지 않으면 이상하게 번역되서 어색해...
로빈슨 크루소 번역과 두 도시 이야기 도입부 원어로 살펴보면 과연 끊어서 번역하는게 무조건 원작의 맛을 해치는 걸까에 대해 다시한번 생각해 볼꺼 같다.
잘 기억은 안 나는데 네가 가지고 있는 '생은 다른 곳에' 안정효 역 아니냐? 그거 중역본인데 민음사 본과 견주어도 읽을만하다. 뭔가 아이러니하지 않냐?
취지는 이해한다만 번역이라는 거에 대해 너무 일면적으로 생각하는 거 같다. 대체로 독서라고하는 행위와 관련된 너의 글에서 보이는 편향이라는 게 있는 거 같다. 좋게 말해도 일종의 엄숙주의같고 나쁘게 말하면 유사 엘리트주의 같고 그럼.
비츄준다.
근데 오히려 원문의 흐름을 최대한 살리려면 번역할때 끊어야하지 않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