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문대여서 교환학생 통해 외국어 배운 건 잘써먹고 있음.

그 외에는 글쌔?

공대에들 머리에 한계를 느끼며 학문의 어려움을 깨달을 때

인문대에서는 적당히 가르치고 적당히 배웠다 다들

애초에 인문대라고 하지만 인문학 관심없는 애들도 절반 이상이었고,

쓸모 있는 외국어 빼곤 암기과목 취급한 애들도 절반이었다.

결국 적당한 교양만 쌓은 것 같네

방학 4개월 동안 딱히 뭘 알차게 학습한 것도 아니고,

스스로 읽은 책이 그나마 자양분이 된 듯.

그 4년 동안 뭔가 손으로 하는 기술을 습득하고

인문학 공동체에서 제대로 공부했다면 어땠을까 싶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