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가 봤을 땐 이 책이야말로

이승우 세계의 집약판이자 정점으로 보는데

기독교적 사랑 죽음 죄의식 집 아버지란 테마들 고스란 하면서
독립된 중단편이지만 서사가 공유되는 지점들이 있어

유사 연작소설식 구성도 취하고 있고.


대표작은 결국
생의이면. 지상의노래. 식물들의 사생활. 캉탕이 되겠지만


엑기스이자 집약판은
이 소설집으로 기록될 것이라 생각함.

이상문학상 수상작도 담겨 있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