치누아 아체베
우리가 좆망한 이유 : 하면서 묵묵히 레포트 적는 느낌
압둘라자크 구르나
아프리카 어딘가에서 온 옆집 외노자 아저씨가 안짱 다리로 앉아서
야 와봐라 내가 개쩌는 썰을 풀어주지 하는 느낌
쿳시
에효 내가 입만 산 병신이지 하면서 자학하는 대학 교수보는 것 같음
응구기 와 시응오
글 쓸 때 시발시발 거리면서 적었을 듯 대학 중퇴한 다혈질 같음
덤으로 이 새끼들 종특이 다 스토리 하나는 재미있게 뽑아준다
네 사람이 낸 책 전권을 읽지는 않았는데
내가 읽은 것 중 노잼인 건 쿳시 서머타임 3부작의 앞 두 권 뿐이었음
'뭔가 자신의 스토리를 세계에 알릴 필요성을 느껴서 스토리텔링을 기가 막히게 잘 하는 걸까?' 그런 추측성 예상도 좀 들긴 함
저 사람들 다들 인생사 자체가 좀 스펙타클하던데 그런 점도 영향을 끼쳤을듯
아 맞네
응구기와 빼놓고 스팩타클한 사람 있음?
구르나는 잔지바르 혁명, 쿳시는 아파르트헤이트 직빵으로 경험한 세대일 걸
그렇게 보면 치누아 아체베가 그나마 좀 마일드한 편
아프리카 애들은 영어 프랑스어 써도 미국영국 프랑스 출판사들이 구.식민지 작가들 책안팔린다고 계약을 엥간하면 안해주기때문에 무조건 진짜 존나 재미있게써야함. 아니면 작가 못함.
아 이해함 씹고인물실력자가 아니면 살아남을 수 없다는 거군
ㄹㅇ 괜찮네
탈식민 아프리카 작가들의 작품을 탐독하다니 굉장히 정치적으로 올바른 친구일세
난 응구기가 영 별로여서 그 뒤로 뭔가 잘 손이 안 가더라
좀 날 것 느낌이 있음
이 노짱은 무엇을 의미하는거냐
제기랄 또 바이럴이야 읽던 책 끝까지 읽으려했는데, 바이럴을 보고 말았어 이제 나는 아프리카 문학도 봐야만 해.... 읽던 책을 유기할 걸 알면서도
정리 잘했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