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새기 문학은 예술철학으로 가면서도 에밀졸라처럼 행동하는 예술가였지만
창작물 자체에는 사상적 참여에 매도되지 말아야 한다고(음악, 미술 등등까지 포함해서 예를 들며)이야기하는게 더 믿음이 생김 ㅋㅋㅋ
예를들면 작품 외적인 정보나 평론으로 '우울'의 해석이 있다고 쳐도 창작자가 그 감성으로 무언가 창조한 것이 아니라, 작품이 먼저 있고 그 다음
느끼는 것은 보는 사람의 자유라는 것임. 뭐 당연하다고 생각할 수 있지만, 아마 워낙 확대해석 하거나 그 시절에도 미학적인 고찰은 미룬 채 정치 사상 사생활로
ㅈㄴ 소모되는 그런 양상이 싫었던 것 같음. 감상자의 교양과 감식안이 중요하다고 하니까..
사르트르좌는 확실히 A는 A'다 혹은 A에서 a는 b다 같은 답정너 객관식 선택지로 달달 외우는 교육을 봤으면 눈 뒤집어 깠을 듯 (서로 반대쪽으로)
속 시원하기도 하고 너무 재밌음
님들도 함 읽어보셈
ㄹㅇ 좋음
결국 여러가지 가닥이 있지만 '일단 소재고 사상이고 잘써야하고 그걸로 평가받는다'라는 요소들이 참 돌아보게 됨..
서로 반대쪽으로 ㅋㅋㅋㅋㅋㅋ