뫼르소가 감옥에서 집 회상하는 구절 있자나
집을 떠올리고 이곳에 이 가구가 있고 안에 뭐가 들어있고
이런 회상을 감옥에서 하는데

내 훈련소 때랑 너무 비슷해서 놀랐어
지금은 안그러지만 훈련소 때 진짜 동네 건물 하나만 떠올려도 눈물 찔끔 나고 그랬거든
집이 막 기억에서 잊혀지고 그래서 자기전에 집 구조랑 모습이랑 떠올리면서 자고 그랬거든
그땐 동네 길 하나만 떠올려도 묘하고 슬프고 그랬었는데
내 모습이랑 너무 닮아서 놀랐음

군대는 감옥이랑 같은곳이구나 생각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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