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감동이 있다..


슬프고 아련해서 그런게 아니라 


정말 솔직하고 땅에 발을 바짝 붙힌 이야기들이야


형식을 파괴하고 문학에서 자유를 찾았다고 거만해지거나

팔리는 책을 쓰려고 앉기 싫은 의자에서 억지로 써내려가는 상업 소설들과는 달리


거대한 사회의 모순점을 평범한 사람들을 소재로 풀어가며 지적하는 방식도 훌륭하고, 비유와 은유의 형식마저 독자가 자신도 모르는 사이 이해할 수 있게 글만이 전할 수 있는 형식을 찾아내려고 애쓴 흔적들이 보임.


학교 다닐 때는 은근히 국문학을 무시했지만 우리의 정서를 담고 우리의 이야기를 전할 수 있는 국문학은 소중한듯.


그런 의미에서 젊은 작가들 힘내자..ㅇㅇ..

몇몇 작가는 문학을 사상 전달 수단으로 사용하거나 피상적인 부분에만 집착해서 정말 끝까지 가야만 알 수 있는 진실을 잊고 있단 말이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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