viewimage.php?id=3fb8d122ecdc3f&no=29bcc427b28177a16fb3dab004c86b6f1241ce450ebd83e295e9e4b8e198d126cd938e340859c01cae6fa49b48ffa25369a8ed00139b93fa0c6a217a2f2b90765c6998f6678e214fc7d86938

나도 인생을 많이 살아보진 않아서 확신을 가질 수는 없어
그래도 윗 세대의 사람들을 보면서 어떤 사람이 되고싶은가에 대해 고민할 때, 어떤 어른들을 보며 닮고싶어 했던가를 생각해보면 나는 돈 많은 사람들을 동경하진 않았던 것 같아.

돈이 많다는 것을 근거 혹은 이유로 이렇다 저렇다 사람에 대해 이야기할 수는 없겠지만 마찬가지로 돈이 많지 않은 사람에 대해서도 같은 기준을 적용했을 때 부의 축적이 꼭 행복의 당락을 좌우하지는 않더라는 거지. 물질적으로 풍요로운 것은 일부분의 안락함만을 안겨줄 뿐이라고 생각해. 그리고 그 안락함은 얼마든지 안온함이 될 여지를 품고있으니 정말 중요한 건 내가 어떤 사람인가가 아닐까.

먹고싶은 것, 하고싶은 것, 사고싶은 것을 모자람 없이 가지게된다면 행복할 것 같지만 나는 그것들이 정말 필요한 건지, 그저 빈껍데기 욕망 덩어리에 불과할 뿐인지에 대한 변별력을 기르는 게 어른이 되어가면서 해야할 일이라고 생각해.
버드런트 러셀이 말하기로 행복의 필수조건은 선망하는 것이 일부분 부족한 상태라고 말하기도 했고..

첨부한 글귀에서 작가는 꿈에대해 이야기지만 돈으로 치환해도 괜찮을 이야기인 것 같아서.

아무튼 기운 내, 너만 그런 건 아니니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