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유가 있는 것도 아니고 공부를 존나해서라는데 막상 한국에노벨상 도없고 전국민 1등급도 아닌데
[일반] 한국이 이상할정도로 책안읽기는 함
익명(39.120)
2024-01-13 10:40
추천 6
댓글 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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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부->돈으로 치환되어야 하는 논리의 국가라
미국애들도 그정도 급은 아닌데 ㅋㅋ
책을 사라. 그것만 해도 된다. 읽는건 우리가 하면 되잖아!
해당 댓글은 삭제되었습니다.
이것도 문명 차이인가 유럽 미국도 독서율 병신되긴했지만 한국 정도병심급은 아니고ㅠ지금도 무슨 문학상 받는거 방송국 중계하던데
고등학교든 대학교든 직장이든 인생에 여유가 없고 생각할 시간이 없음
한국애들 한번 직장들가면 종신급인데 바로 짤리는 미국보다 여유 없다는 것도
종신회사가 마냥 좋은게 아님. 더 이상적인건 유동적으로 자기개발하고 이직할 수 있는 가능성과 경우가 열려있는거지. 불교에서 괴로움에 빠지는 이유로 첫째가 집착임. 안짤리는 회사에 들어가기위해 바늘 구멍 통과하는듯 노력하고, 자기가 진정 흥미를 느끼지 못하는 일을 계속 붙잡아야하고 안정감을 찾아야하는 집착. 그게 번뇌에 빠지는 것이다 이말이야
이게 좀 큰 것 같음 뭐든 일한다 뭐한다라는 이유로 일, 공부 제외 다 후순위로 밀려남 슬픈 현실일 따름
책은 무식한 사람이 읽는거고 한국인들은 다들 독서 안해도 될 정도로 지적이기 때문
빛좋은개살구지.. 학.벌 지식만 추구하니 지적이다라고 느낄수있지만 지능과 감수성이 결여된 사람들이 얼마나 많은데 그리고 자명한 교수들이나 유명한 정치인 등등 성공에 가까운 사람들이 책과 거리가 멀겠냐?
외국은 전세계적으로 많이 읽음? 한국인이라 한국밖에 모름
뭐라고 표현해야되는지 모르겠는데 내가 보기엔 한국인이 모든 사고를 당위에 근거해서 하는 경향이 있어서 그런듯. 예를 들면 '급할수록 돌아가라'라는 문구에 대해서 전혀 이해를 못한다고 해야하나. "급하면 언능언능 빨리빨리 뛰댕기면서 일처리를해야지 왜 돌아감? 바보임?" 딱 이수준...
거기에 더해서 세계관이 되게 조촐(?)해가지고 상반된 두 개념이 공존할수 있다는것도 이해를 못함. '급할수록 돌아가라'와 '쇠뿔도 단김에 빼라'가 동시에 공존할수 있다는걸 납득을 못함. 여튼 이렇게 사고방식이 되게 단촐해가지고 책을 멀리하는 것도 있다고 생각...
그리고 이거는 철저하게 유물론적인, 다시 말해 물질이 자신을 구원할수 있다고 믿는 경향에서 비롯됐다고 생각. 언뜻 보면 합리적인듯해도 하는짓을 보면 존나 이상한짓을 많이하는 사회
https://www.pgr21.com/freedom/100374?divpage=20&ss=on&sc=on&keyword=%EC%B6%94%EA%B5%AC%ED%95%A0%20%EA%B0%80%EC%B9%98%EB%A5%BC
이 글이 떠오르는데 읽어봄?
링크 걸어줘서 읽어봤는데 나는 사실 이게 그렇게 복잡하고 처절하고 현실적인 이유때문이 아니라, 종교 혹은 종교적 마인드를 갖는 것에 대해 거부감이 있어서 그렇다고 생각.... 조선 때부터 유교적 관점으로 철저하게 현실을 눈앞에 있는것만 직시하게끔 문화가 만들어져서 그렇다고... 멋모르는 애들이 유교가 관념적이라 유물론으로의 진행을 방해했다고 헛소리하는데, 저는 정반대라고 보구여~ 철저하게 유물론적이었기에 오히려 합리, 과학적 사고, 논증으로 이어지지 않았던거지. 그것의 흔적이 지금까지 지속되고 있다고 생각
다시 말하자면 현실을 제대로 보려면 현실의 차원에서 접근하는게 아니라 현실이라는 나무숲을 위에서 관조할수 있는 마인드가 있어야 하는데.... 한국인은 그런 역사를 지니지 못했던거지
걍 경쟁압이 심해서 그런거지. 사회인으로서 1인분할려면 정말 많은걸 요구하는 동네인데, 정말 일처리 깐깐하게 하고그러는데 한가롭게 책 읽을시간이 나오겠냐? 일본가서 느낀건데 그동네도 독서률 막 높은것도아니고 알기쉽게 풀어쓴 책들이 대세라 얇은 책 많이읽음.
그런 경쟁압때문에 노벨상은 못탔어도 세계최고 거지국가에서 경제력 10위권 내외국가 된거 아니겠노?
ㄴ 동북아 애들이 유독 책을 안읽음 미국 유럽권이 책제일많이 많이 읽고 일본이 그반타작이고 한국이 일본 반타작임
그리고 책 안읽는다고 선민의식느끼는놈들있는데, 내가봤을땐 선천적으로 부유해서 물질자산 걱정에서 해방된 인간이 아니면 독서를 포기하는건 합리적 선택이라고 생각함. 책으로 과도하게 공상이나 추상 좇으면 사회경쟁에서 낙오되서 약자의 처지에 놓일 가능성이 크다.
맞지만 결국 리더들은 책을 읽지요
극효율충이 대부분이라 그럼
모든 가치가 남과 비교해야되는 상태로 통일돼있음 > 모든 분야 모든 일상에서 상위xx퍼센트에 못드는 인간들로 광범위한 분야에서 도태된 인간의 집단이 생겨나고 그런 경향이 사회를 양극단으로 찢어놓음 > 생사가 걸린 경쟁인데 독서등에 사용할 여분의 시간과 노력이 있을수 없음
책보다 재밌는 매체를 쉽게 접할수 있는 환경이고 교육수준 자체가 다른나라보다 높아서 그럼. 외국애들이라고 수준높은 책들만 읽는거 전혀 아님
1등급은 퍼센트잖아 전국민이 될 수 없지. 하지만 한국인은 평균적으로 정말 이성&논리 같은 부분에선 똑똑함. 인문학적 교양은 유럽 선진국들에 비해선 부족한데 급격한 성장 때문이라 어쩔 수 없고 그래서 요즘 그런 것들이 많이 이슈화되는 거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