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근데 감히 말하건데.... 재미는 읎어요....
그렇다고 읽지 말라기엔 파편적으로 제시되는 소설 속의 이야기들이 너무나 매력적이기도 함 읽다보면 지쳐서 글치
그래도 책 결말을 포모식 텍스트 탈피로 끝내는 실험적인 묘사는 상당히 맘에 든다
단지 음... 볼라뇨를 알기엔 단편집이 좋은 거 같고 확장된 서사를 읽기엔 다른 장편들이 더 괜찮은 거 같고....
추천한다면 우선 1부까진 읽기, 괜찮으면 2부에서 아욱실리오 등장할 때까지 읽고 부적으로 넘어가기, 그 후 마무리가 궁금하다면 쭉 읽고 아님 그 쯤에서 하차해도...?
나처럼 전집 박치기 할 거 아님 뭐 굳이 싶다
2666은 벌써부터 두렵네 으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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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래도 3.5~4점은 된다 생각. 읽는데 진이 빠져서 글치 그 풍부함과 다채로움은 절대 무시 못해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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크아아아악