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경의 긴 터널을 빠져나오면 설국이었다. 밤의 끝자락이 하얘졌다. 신호소에 기차가 멈췄다.반대쪽 좌석 처녀가 일어나, 시마무라 앞 유리창을 열었다. 눈의 냉기가 흘러들었다.쳐녀는 창문에 몸을 가득 내밀고, 멀리 외치듯,- dc official App
이렇게 보니까 시 같네
처녀 길들여주고싶다
모 출판사가 이런 식으로 원문 번역이 아니라 다른 출판사 번역본을 윤색해서 박리다매로 판매한다는 소문이 있지 ㅋㅋ
원문 맛 최대한 살린 부분은 차용한건데 ippai-noridashite 같은 부분은 내가 직접 의역한거야 - dc App
애초에 문장 자체가 간결+일본어여서 나보코프처럼 어려운것도 아닌디.. - dc App
액장니임 액장니임
첫문장이 너무 확정적이라 설레임이 줄어들잖아!
국경의 긴 터널을 빠지니 설국이었다. 밤의 어둠도 쌓인 눈 위에서는 환했다. 신호소에 기차가 정거했다. 건너편 좌석에서 처녀가 일어나 와서 시마무라 앞의 유리창을 열었다. 냉기가 흘러들어왔다. 그녀가 창으로 잔뜩 몸을 내밀고 멀리 외치듯이, [역장니임, 역장니임.]
한 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