친구든 연애든 진지하게 발전하는 게 싫은 사람 있냐? 사람 사이에 뭔가 시작되면 연락도 귀찮고 할 말도 없고 이성은 호감이 있다가도 상대가 나한테 호감 있는 게 보이면 정이 뚝 떨어져서 싫어짐 그래서 이성인 친구가 거의 없음 동성인 친구는 있는데 있는 친구도 그다지 마음에 쏙 드는 사람은 아님
표면적으로는 사람 잘 챙긴다는 소리도 듣고 친구 많지 않냐는 얘기도 듣는데 내가 생각하기엔 친구도 없는 것 같고 실제로 만나는 친구도 적음... 나한테 문제가 있는 것 같긴 해 누구한테 정이 붙어도 오래 안 가고 금방 질림 손절하면 엄청 인상적인 일이 있었던 경우가 아니면 아예 그 사람 존재를 잊고 삶
혹시 나랑 비슷한 사람 있는지 궁금함 아니면 이런 인물이 등장하는 소설 있으면 좀 알려주라 내 주변에는 이런 사람들이 별로 없어서 공감하고 싶음 이방인 인간실격 지하로부터의 수기 빼고
표면적으로는 사람 잘 챙긴다는 소리도 듣고 친구 많지 않냐는 얘기도 듣는데 내가 생각하기엔 친구도 없는 것 같고 실제로 만나는 친구도 적음... 나한테 문제가 있는 것 같긴 해 누구한테 정이 붙어도 오래 안 가고 금방 질림 손절하면 엄청 인상적인 일이 있었던 경우가 아니면 아예 그 사람 존재를 잊고 삶
혹시 나랑 비슷한 사람 있는지 궁금함 아니면 이런 인물이 등장하는 소설 있으면 좀 알려주라 내 주변에는 이런 사람들이 별로 없어서 공감하고 싶음 이방인 인간실격 지하로부터의 수기 빼고
- dc official App
쌍둥이자리라서 그런가보다
제목임? - dc App
ㄴㄴ농담임
그렇게 사는게 편하기는 한데 회피성인거같아 - dc App
많아 좋다하면 도망가는 사람들 ㅋㅋ..
찾아보면 많긴 할 텐데 직접 얘기를 듣고 싶어서 소설 추천이나 있는 사람은 말해달라고 부탁한 거임 - dc App
나랑 사귀었던 친구들이 그랬고 언젠가 나도 그랬고 인간의 기본적인 감정이 아닌가 생각함
나도 쫌. - dc App
주변에 생각보다 너같은 사람 진짜 많다. 그런 사람들이 너처럼 사람 잘 안 만나서 주변에 안 보이는거. 나도 이런 스타일인데 너무 관계에 조급해하지 말고 즐기며 살자 뭐 이상한 성격도 아니잖아?
소설 추천하고 싶은 건 황정은 작가의 <아무도 아닌>
관계에 조급한 마음이라도 들면 그냥 내가 회피성인가 생각하고 말겠는데 그런 것도 없고 주변 사람들에 비교해서 생각하니까 이상한 것 같아서 나름 고민이었음 책 읽어볼게 고마워 - dc App
외로운 남자 - dc App
난 오히려 그 반댄데. 진지하지 않은 인간관계 자체를 만들기 싫어함
너는 인간관계를 전부 진지하게 발전시켜 나가고 아닌 경우는 쳐내는 방식임? - dc App
진지한 인간관계로 발전하고 싶은 사람이 있으면 그렇게 하려고 하는데 막상 진지하게 발전시키려고 해도 상대방이 그럴 생각이 없는 경우가 많아서 정작 진짜 진지한 인간관계는 몇 없는듯. 맘에 안 드는 사람하고는 그냥 엮이기 싫고 엮이더라도 형식적인 관계만 유지함.
나도 그렇다. 나 자신이 싫고 창피해서 남에게 날 많이 알려주기 싫음. 어렸을땐 단순히 내성적이고 사교적이지 못한거라고 생각했는데, 커서 생각해보니 나 자신을 숨긴것이더라.
지금은 고쳐짐? 난 내가 싫고 창피하진 않은데 친구들이랑 얘기를 해도 다 표면적인 이야기뿐이지 내 속마음 이야기를 많이 안 하는 건 맞아 - dc App
ㄴ
너무 의미부여하고 진지하게 살기에는 인생이 그냥 환상에 불과한거 같아서 나도 좀 그럼. 나도 집착하는걸 두려워하고 피해입을까봐 미리겁내고 거절당하고 무시당할까봐 미리선수침..ㅜㅜ 소설보다는 심리학책이 좋을듯 근데 너 이상한거아님. - dc App
난 무섭진 않아 집착도 오히려 하나 꽂히면 내가 하다가 확 질리는 스타일인데 음... 댓글 보니까 너랑 비슷한 사람들이 많아서 듣고 보니 나도 모르는 새 겁내고 있었던 게 아닌가 싶기도 하고 심리학 책은 좀 몇 권 읽어봤는데 다 비슷한 얘기에 도움이 안 돼서...ㅠㅠ 혹시 추천해 줄 만한 심리학 도서 있음? - dc App
두려움의기술 - 크리스틴울머 난 너무 잘 읽었음 뒤로갈수록 했던말또하고 모순적인걸 느끼기도했는데 그래서 더 와닿았음 근데 소설아니야 - dc App
자기 자랑.
어떻게 하면 이게 자기 자랑처럼 느껴짐? ㅋㅋㅋ - dc App
많은거같은데 이러한 생각을 가진 사람 - dc App
내가 나밖에 없다고 한 것도 아니고 이런 사람 있으면 이야기 듣고 싶다 소설이 있으면 추천해달라 한 건데 난독도 아니고 왜 이런 사람 많다 자기 자랑이다 하는 댓글이 꾸준히 달리는 건지 모르겠네 ㅋㅋ - dc App
글이 길어서 본문을 대충 봐서 그런가;; - dc App
그런 듯 막줄만 읽어도 제대로 이해할 텐데 - dc App
나랑은 다른 거 같지만 그래도 내 얘기 해보고 싶어서 씀 나도 연락 귀찮고 할 말이 없어 그래서 선연락을 절대 안 함 사소할 얘기를 할 친구가 없다고 생각하면서도 친구한테 먼저 연락 걸어서 그 연락을 계속 지속할 자신이 없음 연락 와도 대충 답해버림 초등학교 때부터 친하게 지내던 친구 둘 있는데 그 친구들도 별로.. 친구라는 생각이 안 들어 만나면 좋은데 만나는 도중이나 만나고 나면 좀 스트레스고 연락하는 것도 귀찮어. 음.. 약간 좋으면서도 싫은듯.
친구한테 진지한 얘기 하고 나면 꼭 후회해. 말해봤자 이해 못 할텐데 굳이 얘기 왜 했지 이런 생각도 하고. 걍 학교 친구들이랑은 쓸데없는 얘기하고 대충 잘 지내고 싶음 근데 옆에서 친구가 말 걸면 좀 귀찮고 모둠활동 이런 거 아니면 친구 없어도 괜찮을 거 같다고 생각한 적 많어 그리고 친구랑 싸운 적이 별로 없긴 한데.. 두세번? 근데 싸워서 간당간당한 사이가 됐을 때 굳이 화해해서 다시 친구하고 싶은 생각이 안 들어 이렇게 살긴 하는데 친구 많다는 소리 들어 대체 왜지 걍 빈말인가... 난 인간관계 자체가 스트레스고 부담스러워서 그런 거 같음 넌 어떤지 모르겠다
읽어봤는데 너 나랑 제일 비슷한 것 같다 좀 다른 점이라면 난 친구들이랑 싸웠을 때 뭔가 의무감 때문에 먼저 미안하다고 사과하는 타입인데 이걸 두 번 정도 하고 나면 왜 해야 되나 싶어서 아예 싹 끊어 버림 근데 외로운 느낌은 안 들지 않음? 스스로 불편하지 않아서 고칠 필요성은 못 느끼는데 주변에서 이상하게 보니까 고쳐야 되는 건가 싶기도 해 - dc App
오 나도 미안하다고 해야 될 거 같아서 하긴 해 근데 안 받으면 굳이 또 하긴 싫음 안 외롭고 혼자 있는 게 젤 편함 나는 가족도 좀 불편해 빨리 독립하고 싶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