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가 작가 지망하는 것도 이유지만
개인적인 문학관이 문체, 이야기, 구조로 하나의 문학이 구성된다는 거라서, 책 다읽고 재독하거나 인상깊었던 부분들 천천히 훑어보면서 작가가 어떤 의도로 이렇게 썼는지 파악하는 편임
혹시 독붕이들은 읽는 책의 구조(플롯, 문장과 단어 배치)에 관심을 어느정도 가지고 읽음? 본인이 념글 <크리스마스 캐럴 기교> 쓴 사람인데 달린 댓글보고 생각하다가 궁금해져서 이글 작성함 내가 특이한 것 같지는 않은데 대다수 독붕이들도 수미상관 작법 같은 것들도 파악하잖아
읽으면서 분석 하지 누가 다읽고 분석 하노
다 읽고 분석하지 읽어가면서 분석하노 - dc App
다 읽어야 앞뒤 파악하는 게 편해서 난 다 읽고 분석함
나포코프는 다읽고 분석한다고 합니다
ㄴ 후진국 출신들 별로ㅠ안좋아함
처음 볼 땐 감상하고 재독할때 분석하는 게 맞지않나
읽으면 자동으로ㅠ대가리에서 분석되던데
책의 구조는 줄거리에서 오는 감동뿐만 아니라 플롯 짜임새나 구도, 배치 방식 등을 보면 감탄할 때가 많음 장면의 반복이나 전반부와 후반부의 대칭성은 정말 정말 중요함 - dc App
핵공감 소위 고전, 또는 명작이라고 불리는 작품 감상하면 그런 부분들이 뛰어나서 절로 탄성이 나오는 듯
아는만큼 보이긴 함. 3막 구조 정도는 공부해두면 책이나 영화 볼 때 노림수들이 보이지
맞음 기승전결 구조로 쓴 책들도 많고, 나만 해도 작법서 하나 읽기 전과 후랑 독서 분석이 아예 달라졌음
의도하진 않더라도 읽다 보면 들어오긴 하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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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가 작가 지망이라 그런 게 맞는 듯 의견 남겨줘서 ㄳㄳ
읽으면서 페이즈를 나눈다거나 구조 같은 게 보이긴 하지만 그걸 분석적으로 정리하진 않고 직관이나 감상 정도로 남김
난 메모해두거나 독갤에 글 남기는 편임
작품 구조 분석에 도움될만한 책들 추천좀
막장 덮으면 앞부분 기억 안나서 못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