외국이나 한국이나 마찬가지임


자계서를 크게 나눠보면



1. 에세이 성향이 강한 자기계발서


2. 자기 주변 사람들의 이야기를 담은 사례중심의 자기계발서


3. 각 분야에서 성공한 사람들을 직접 인터뷰하거나 유명한 사람들의 일화들을 끌어온 자기계발서


4. 기자, 전문 작가들이 전문서적들이나 논문들을 참고, 인용한 뒤 정리하여 내놓은 자기계발서


5. 학자들이 직접 썼지만 인과관계라기 보다는 상관관계 위주의 근거가 주를 이루는 자기계발서  (ex 통계, 심리학, 상담 등)


6. 학자들이 직접 썼지만 어느정도의 인과관계 혹은 과학적인 근거가 뒷받침된 자기계발서 (ex 인지과학, 실험, 뇌과학, 행동경제학 등)




6번은 매우 적고 찾기도 힘듦. 왜냐면 학자들이 공부만 해서 그런지 자기계발서 형식의 포맷을 채택하지 않거든


그래서 자계서 카테고리 보다는 죄다 다른 분야에 쳐박혀있는 경우가 많음. 


ex) 어떻게 공부할것인가 이 책은 교육학 책이지만 자기계발서로써 읽어도 좋은책 / 히스 형제의 책들도 자기계발서로서 활용하기 충분 



5번은 보통 심리학 카테고리에 되게많음. 보통 심리학자들이나 정신과 의사분들이나 문과쪽 연구자(인재개발센터 등등)분들이 펴낸 책들.. 


강력한 근거는 없지만 그래도 저자들이 수십년동안 직접 연구한 성과물이다보니까 다른 자계서보다는 훨씬 나음. 참고문들도 적절히 인용하는 편이고


물론 그 중에서도 팔아먹기위해 쓴 책들이 없는 건 아니지만 그래도 다른 자계서보단 양반인 편임



4번이 오히려 읽을 게 많음 찾기도 쉽고.. 잘 찾아보면 괜찮은 책들이 꽤 많음. 물론 짜집기다, 여기저기서 갖다 쓰니까 결론으로 가는 과정이 빈약하다


이런 느낌도 있지만 그래도 전문서적 그 방대한 책을 다 볼수도 없는거고 저런책들이 짜집기라도 해서 요약해주면


더할나위 없지...유명한 양반으로는 습관의 힘 저자인 찰스두히그나 드라이브를 쓴 다니엘 핑크가 있음.



3번은 뭐 요즘 대세지.. 4번으로 슬슬 넘어가고있는 추세인데 아직도 자계서는 3번이 대세. 외국이나 한국이나


대표적으로는 타이탄의 도구들 같은 책들. 그래도 양반임. 걍 성공수기 보는 느낌으로 재밌게 보면 됨. (물론 성공한 애들 인터뷰다보니까 현실에 안맞고


나한테 적용하기 어렵고 지들 자기과시하는 측면이 분명히 있긴함)




1,2번은 ... 니네들이 생각하는 그 전형적인 자기계발서야. 근거도 없고 뭐 있어도 걍 내가 아는 사람은 이랬다더라 이러면서 일화나 몇개 말하고


당연하고 뻔한 이야기라도 근거가 있어야 좀 볼 마음이 생길텐데 그런것도 아니고 


제목은 자기계발서 형식인데 자서전처럼 지 자랑만 하는 책들... 자기 성공 포장하려고 불리한 내용 다 빼놓고 쓴다든가 등등


근데 웃기는건 저런책들도 읽기좋게, 그리고 제목이나 표지 있어보이게 하면 베스트셀러가 된다니까?


차라리 3번같은경우엔.. 나도 저런책들 싫어하긴 하는데 그래도 저자가 발로 뛰면서 인터뷰라도 했잖아. 근데 1,2번은 ㄹㅇ 걍 꼰대 훈화말씀이거든



하여튼 두서없이 썼는데 자기계발서 읽고싶으면 좀 많이 검색해볼 필요가 있음. 일단 추천하는 방법은 작가가 어떤사람인지 보는 방법임


작가가 학자면 실패확률이 매우 적다.(이과쪽이면 이과쪽일수록 실패확률이 적어짐) 그리고 이건 오프에서 할 수 있는 방법인데 맨 뒷페이지 펴봐. 


거기에 참고문 인용 좌라라락 인덱스 되어있으면 그래도 괜찮은 책임. 최소한 근거라도 들기위해 논문 보고서 연구같은거 찾아봤다는 소리니까


그리고 인터넷서점 들어가서 평점 별1개,2개짜리 평점을 읽어봐봐. 이렇게 3단계를 거치면 좋은 책을 찾을 수 있을거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