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철학 관련 내용은 형이상학갤에서 하라고 하니,
여기서는 단순하게 독서 경험만 얘기하겠습니다.

여러 책 읽다보면, 칸트에 대한 내용들이 많이 나오더라고요… 실천이성비판 부분은 윤리 쪽 공부하면서 대에에에충 알고만 있었는데, 순수이성비판, 판단력비판 부분도 궁금해서 책을 보게 되었습니다.

책 선정 기준은… 당장 종이책 사고 싶진 않아서 밀리의 서재에 있는 칸트 철학책 중 고르게 되었는데, 독갤에서 본 책을 많이 언급하길래 선정해서 읽었습니다.

처음 공부하는 입장으로서 칸트 철학의 용어 자체가 조금 어렵긴 한데, 그나마 쉽게 이해시켜주려고 노력한 모습들이 보입니다.
도식으로 정리한 것이라던가, 사례를 들어서 이해할 수 있도록 했다던가…

칸트 철학을 코페르니쿠스적 혁명이라고 하는데, 책 읽으면서 와… 생각이 들면서 “숭고”해지는 경험까지 한 걸 보면, 대단한 인물이라는 생각도 듭니다.

이후 칸트 철학이 독일관념론, 하이데거 철학 등 여러 철학 분야에 영향을 끼쳤다던데, 이 부분은 서양철학사 책을 읽어봐야 조금 더 자세히 알 수 있겠죠? ㅎㅎ…

근데 머리가 좀 아파서 나중에…

『칸트 철학에의 초대』도 좋다고 하던데 군단위 도서관에서는 빌릴 수가 없어서…나중에 기회가 되면 읽어보고 싶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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