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확히 말하면 국문과 신입생은 아니고 자율전공 신입생.
학교에서 전공탐색 프로그램인 걸 진행함.
대학원생들이 주축이 되어서 자율전공 신입생들을 데리고 5주차 프로그램을 진행해야 하는데 조건이 있음.
1. 학생들의 독서, 글쓰기, 토론 실력을 늘리면서
2. 국문과가 어떤 걸 배우는 학과인지도 알려줘야 함
이 두 개를 동시에 충족할 수 있는 책이 뭐가 있을까??
신입생이 아닌 지 너무 오래되어서 감이 안 잡히네
처음에는 아놀드 하우저의 <문학과 예술의 사회사>도 떠올렸는데 재미있으려나 싶기도 하고... 님들이라면 뭘 추천할 거??
황석영의 명단편 101
작년에 타계하신 언어학자 연규동님 책들 어떨지?
https://product.kyobobook.co.kr/detail/S000200848020
토론 말씀하셔서 이 책에서 인하대 수학과 교수님이 하신 말씀이 기억나는데 영재 선발, 교육 때문에 학생들 간 토론시키면 1) 자기 생각, 의견을 능동적으로 개진 못하고 2) 다른 이가 말하면 흠집 내는식으로 토론을 협동해서 생산적인 결과물을 내는게 아니라 수단 방법 안가리고 스상대를 안좋게 보이는 식으로 잘못된 가치관을 갖고 있다고 비판하신게 기억남요
https://www.donga.com/news/Culture/article/all/20230611/119713057/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