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들이 쓴 한문으로 된 글들을 번역해서 읽을 수는 있겠지. 그런데 한글로 쓰인 원문을 읽으면서 느끼는 거랑 달리 외국서적 읽는 느낌이기는 해.
그 사람들이 좋은 문장이라고 생각했는 한문 글귀가 왜 좋은 줄 감상할 줄 모르고, 그 사람들이 인용하는 구절이나 고사가 무엇인지 모르니 제대로 공감하기 어려움
세르반테스랑 허균이랑 동시대 사람인데 오히려 전자가 쓴 글이 더 심리적 거리감이 가까움
그 사람들이 좋은 문장이라고 생각했는 한문 글귀가 왜 좋은 줄 감상할 줄 모르고, 그 사람들이 인용하는 구절이나 고사가 무엇인지 모르니 제대로 공감하기 어려움
세르반테스랑 허균이랑 동시대 사람인데 오히려 전자가 쓴 글이 더 심리적 거리감이 가까움
한문 배우면 됩니다.
한문 배우면 2,000년 전 문법부터 근대이전까지 쌉 커버가능
절대 아님. 상고시대부터 명청까지의 문법은 조금씩 다르고, 또 유교책, 불교책 별로 해석하는 방식이 다름. 그리고 한문책을 자유롭게 해석할려면 짧게 잡아야 4~5년. 한문교육전공이라 앎.