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ttps://n.news.naver.com/article/newspaper/023/0003812114?date=20240122
938쪽 ‘모비딕’을 232쪽으로… 읽히지 않는 고전, 의미 없다세계문학 축역본 100권 출간 진형준 전 홍익대 교수 새벽의 파주 자유로를 가로지르던 자동차 엔진 소리가 10년 만에 결실을 맺었다. 최근 100권으로 완간된 ‘진형준 교수의 세계문학컬렉션’(살림출판사)은 한국문학번n.news.naver.com“읽히지 않는 고전은 고전이 아니다”라고 강조했다. “고전을 장식처럼 쌓아두고 읽기 어려운 것으로 여기는 요즘은 문제가 있어요. 제가 가장 신경 쓴 것은 원작자의 의도나 작품에 담겨 있는 문학적 의미가 아니라 바로 지금 이곳의 독자입니다.”
저 기사에 대한 내 의견은 솔직히 말해서 고전소설은 있는 그대로 다 읽어야 독서라 생각함.
축약본이 무슨 의미임? 고전소설 작품에 있는 그대로의 모든것을 담아둔게 아닌데 그리고 축약해서 중요한 내용만 중점으로 담을수 있겠다만 중요한 내용이 개인의 주관에 따라 다를 수 있는거 아님?
우선 좆같아하는 인식부터 고치겠다는거라
만화로 그린것도 아니고 축약본도 안읽음
이곳에 오는 독붕이들은 거의 축약본은 안 읽는 고사하고 처다보지도 않는다. 그리고 거의 고전 소설에 미친 사람들이다. 니가 몰라도 한 참 모르고 글을 올렸구나
축약본 싫다고 말했는데 난 - dc App
파랑글씨가 내 의견 위에 검은색 글이 저 기사 요약본 - dc App
축약본 안 좋아함.. 드라마 영화도 요약본 같은거 안 봄
성경이나 그리스로마신화 만화같은건 의미있는거 같은데 저건 애매하네
모비딕은 축약시켜도 모비딕인데
약간 돌아버린 헛짓거리
믿을 수 없을만큼
저런책이 수요가 있나? 100권이나 나오는게 신기
항상 생각하는 거지만 독서 아예 첨 해본 사람들에게 입문에 도움이 된다랑 그 입문에 도움이 되는 책이 좋냐 아니냐랑은 별개의 문제라 생각. 입문에 도움 되지만 별로인 책이 있을 수도 있는데 사람들은 항상 입문에 도움이 된다=좋다 로 단순하게 생각한단 말이지.
이게 뭔소리냐 이해가 안감... 진 교수가 느낀 ‘재미’란 세계문학컬렉션의 모토인 ‘축역’에 있다. 원전을 단지 축약(縮約)하는 게 아니라, 독자의 이해를 돕는 축역(縮譯)이라고 했다. 그는 “번역 과정에서 직역과 의역이란 탈출구로 도망가 버린 기존 번역서를 많이 발견했다”며 “제가 한 축역은 기본적으로 의역에 속하지만 작품의 의미망에서 벗어나지 않는다는 의미에서 직역에 속한다”고 했다 - dc App
단순히 축약을 하면 중간중간 아다리가 안맞아서 뭉뚱그리거나 그저 줄거리만 나열하는 걸로 끝나버릴 수 있는데 그런걸 최소화해서 가능한 원전의 맛을 살리는 의도로 축역이라는 말을 한거 같음
축약본 파는 사람이니까 저러지
어차피 저거도 안읽힘
축약본볼거면 왜봄
화씨451에 나온 상황이네. "고전 꼭 읽어야 한다 하지만 다 읽기엔 시간이 아까우니" 900쪽 도서를 200쪽으로 축약해서 내는 식의 책들이 유행하고 > 200쪽 읽기도 귀찮으니 30쪽으로 압축 > 꼭 읽어야 할 고전 작품 하나당 1쪽으로 압축 > 한 쪽도 너무 길다. 각 1문장로 압축....
읽히지 않는 고전? 율리시스, 신곡 천국편, 잃시찾 전부 고전 아니겠네. 하긴 돈 준다는데 뭔 소릴 못하겠냐 - dc App
개헛소리지. 딱 두 시간 짜리 영화를 5분 컷으로 편집해 돈벌이 하는 저질 영화 유튜버들 수준.
보르헤스 그는 신인가!
난 그렇게 부정적으로만 봐야 할까 싶긴 하다. 물론 영화든 책이든 요약본 보는거랑 원전 읽는건 전혀 다르긴 하다만 쉬운 대중교양서도 안읽는 판국에 소위 '고전'이라 불리는 책 읽는 부담 줄여주는거니까 어쩌면 독서인구 유입이 생기지 않을까? 청소년, 아동버전이랑 비슷한거지. 수요가 얼마나 될랑가, 축약 퀄리티가 어쩔랑가는 모르겠지만ㅇㅇ..
읽기 어려워들하는 고전을 오히려 잘 들여다보면 현대보다도 더 열린 마음으로 사람을 대하는 따뜻한 지혜들을 볼 수도 있는데....유교도 읽다 보면 굉장히 훈훈하고 사람냄새나곤 하는데, 문화권을 가리지 않고 고전을 꺼리는 것은 경계해야죠. 저는 성리학 공부가 되고 나면 슬라브 고전, 게르만 고전, 메소포타미아 고전 가리지 않고 두루두루 둘러보려 합니다.
원전도 축역본도 둘다 있는게 좋지 고전을 읽어 보고는 싶은데 그 두께 때문에 주저하는 사람들이나 고전의 이야기를 간단하게 보고 싶은 사람들은 축역본을 읽고 축역본을 읽어보니 원전은 어떤 내용이였을까 하는 호기심이나 그 시절의 세세한 배경이 궁금한 사람들은 원전을 읽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