소크라테스는 책은 기록이라 저자가 독자의 질문에 답을 할 수 없고, 

그래서 반성적 사고를 불가능하게 만드는 매체라 싫어했다캄


근데 중세 후기 때는 독서라는 행위가 소리내어 읽는 게 기본이었기 때문에

사람들 앞에서 읽고 토론하는게 자연스러웠고

그래서 소크라테스가 염려한 부분을 어느 정도 해소했다고 함


실제로 그 당시 작가들은 일부러 잘 안읽히게 주석 존나 밖아 넣으면서 

독자 대가리 속에 물음표 존나 띄우게끔 글 썼다네?


<도널드 노먼의 디자인 심리학>에서 그럼


몬가 몬가임